윤소하 “선거제 개혁 자유한국당 빼고 4+1협의로 풀어야”
입력 2019.11.20 (11:50)
수정 2019.12.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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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혁을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이 '4+1'로 협의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유한국당과는) 협상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며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4+1의 공식 테이블이 만들어지면 225 대 75라는 원칙을 가지고"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애초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비율을 200대 100에 연동형으로 하자는 것에서 225대 75로 양보했다면서, 원안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50대 50을 주장하기도 한다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비례대표를) 47석에서 3석 늘리려고 이 난리를 펴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또 오늘(20일)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의 원내대표가 미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외교 부분을 초당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갈 때는 교섭단체만 간다"며 "자기중심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 한계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소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유한국당과는) 협상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며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4+1의 공식 테이블이 만들어지면 225 대 75라는 원칙을 가지고"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애초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비율을 200대 100에 연동형으로 하자는 것에서 225대 75로 양보했다면서, 원안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50대 50을 주장하기도 한다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비례대표를) 47석에서 3석 늘리려고 이 난리를 펴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또 오늘(20일)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의 원내대표가 미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외교 부분을 초당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갈 때는 교섭단체만 간다"며 "자기중심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 한계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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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하 “선거제 개혁 자유한국당 빼고 4+1협의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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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0 11:50:36
- 수정2019-12-13 11:22:43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혁을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이 '4+1'로 협의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유한국당과는) 협상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며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4+1의 공식 테이블이 만들어지면 225 대 75라는 원칙을 가지고"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애초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비율을 200대 100에 연동형으로 하자는 것에서 225대 75로 양보했다면서, 원안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50대 50을 주장하기도 한다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비례대표를) 47석에서 3석 늘리려고 이 난리를 펴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또 오늘(20일)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의 원내대표가 미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외교 부분을 초당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갈 때는 교섭단체만 간다"며 "자기중심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 한계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소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유한국당과는) 협상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며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4+1의 공식 테이블이 만들어지면 225 대 75라는 원칙을 가지고"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애초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비율을 200대 100에 연동형으로 하자는 것에서 225대 75로 양보했다면서, 원안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50대 50을 주장하기도 한다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비례대표를) 47석에서 3석 늘리려고 이 난리를 펴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또 오늘(20일)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의 원내대표가 미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외교 부분을 초당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갈 때는 교섭단체만 간다"며 "자기중심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 한계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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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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