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철도노조 파업 돌입…KTX 운행률 30% 이상 떨어져 외

입력 2019.11.20 (12:38) 수정 2019.11.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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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 KTX 운행률은 평소보다 30% 이상 떨어지고, 1호선 등 수도권 광역 전철도 82% 수준으로 운행됩니다. 코레일 손병석 사장은 국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예멘 해역 나포 한국인 2명 석방…안전”

18일 예멘 해역에서 나포됐던 한국인 2명 등 16명 전원이 오늘 새벽 풀려났고, 현재 안전하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과 선원들에게 안전교육과 위험 예방활동이 진행됩니다.

수색 이틀째 추가 발견 없어…“총력 다해달라”

차귀도 해상에서 불이 난 대성호의 실종자 1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 발견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선상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한중일 첫 공동 연구 “미세먼지 중국 영향은 32%”

한중일 정부가 처음으로 공동 연구한 결과 국내 초미세먼지에 대한 중국의 영향은 평균 32%로 조사됐습니다. 농도를 장기관측한 결과에선 세나라 모두 감소 추세였는데 저감 협력도 확대될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선거법 개정안 막판 실무협상…황교안 단식 돌입

27일 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부의를 앞두고 비례대표 의석 수 등을 놓고 각 당이 막판 협의를 시도합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 오후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가 협의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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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철도노조 파업 돌입…KTX 운행률 30% 이상 떨어져 외
    • 입력 2019-11-20 12:39:24
    • 수정2019-11-20 12:44:25
    뉴스 12
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 KTX 운행률은 평소보다 30% 이상 떨어지고, 1호선 등 수도권 광역 전철도 82% 수준으로 운행됩니다. 코레일 손병석 사장은 국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예멘 해역 나포 한국인 2명 석방…안전”

18일 예멘 해역에서 나포됐던 한국인 2명 등 16명 전원이 오늘 새벽 풀려났고, 현재 안전하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과 선원들에게 안전교육과 위험 예방활동이 진행됩니다.

수색 이틀째 추가 발견 없어…“총력 다해달라”

차귀도 해상에서 불이 난 대성호의 실종자 1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 발견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선상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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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부의를 앞두고 비례대표 의석 수 등을 놓고 각 당이 막판 협의를 시도합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 오후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가 협의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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