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방 공공시설 3개월간 35만명 이용

입력 2019.11.20 (14:52) 수정 2019.11.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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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 7월부터 도내 19개 기관의 공공시설물(회의실, 강당, 체육관)을 개방한 결과 108일 간 모두 35만 4천 20명이 개방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세부 내역별로 보면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등을 이용한 시민이 30만 1천 273명, 공공기관의 로비와 야외광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한 시민이 5만 2천 747명입니다.

경기도는 공공시설을 도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도와 공공기관 시설 개방 종합안내 홈페이지(https://share.gg.go.kr/)를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

경기도는 공공시설 개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24일 '경기도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는 조례가 시행되면 경기도청 본청의 운동장과 대회의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의 대회의실 등 7개 시설을 추가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예약과 결제 기능을 갖춘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도유지를 활용한 텃밭 제공 확대, 경기도 문화의전당에 북카페 설치 등 공공시설물 개방을 위한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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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개방 공공시설 3개월간 35만명 이용
    • 입력 2019-11-20 14:52:36
    • 수정2019-11-20 15:04:52
    사회
경기도는 올 7월부터 도내 19개 기관의 공공시설물(회의실, 강당, 체육관)을 개방한 결과 108일 간 모두 35만 4천 20명이 개방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세부 내역별로 보면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등을 이용한 시민이 30만 1천 273명, 공공기관의 로비와 야외광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한 시민이 5만 2천 747명입니다.

경기도는 공공시설을 도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도와 공공기관 시설 개방 종합안내 홈페이지(https://share.gg.go.kr/)를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

경기도는 공공시설 개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24일 '경기도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는 조례가 시행되면 경기도청 본청의 운동장과 대회의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의 대회의실 등 7개 시설을 추가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예약과 결제 기능을 갖춘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도유지를 활용한 텃밭 제공 확대, 경기도 문화의전당에 북카페 설치 등 공공시설물 개방을 위한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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