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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공모·사모 분리할 수 있다면 공모 신탁 장려해야”
입력 2019.11.20 (15:21) 수정 2019.11.20 (15:38) 경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은행의 고위험 사모펀드·신탁 판매를 금지한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대책과 관련해 공모 신탁상품 판매는 장려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은 위원장은 오늘, 자영업자 금융지원 프로그램 간담회를 끝내고 기자들과 만나 "신탁은 사실상 사모라고 하는데, 신탁을 공모와 사모로 분리할 수 있다면 공모 신탁을 장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 유치를 기반으로 한 신탁이 사모 상품으로 규정되면서 규제 대상에 들어가자 주가연계신탁(ELT) 판매에 제동이 걸린 은행들이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 발언은, 이번에 판매가 금지된 신탁 중 공모 신탁은 허용해달라는 은행권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은 위원장은 또 "은행권과 오해를 풀고 싶다"며 금융위 국·과장이 오늘 은행 실무자들과 만나는 데 이어 자신도 은행 규제와 관련해 금융지주 회장이나 은행장들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금융위원회]
  • 금융위원장 “공모·사모 분리할 수 있다면 공모 신탁 장려해야”
    • 입력 2019-11-20 15:21:14
    • 수정2019-11-20 15:38:21
    경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은행의 고위험 사모펀드·신탁 판매를 금지한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대책과 관련해 공모 신탁상품 판매는 장려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은 위원장은 오늘, 자영업자 금융지원 프로그램 간담회를 끝내고 기자들과 만나 "신탁은 사실상 사모라고 하는데, 신탁을 공모와 사모로 분리할 수 있다면 공모 신탁을 장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 유치를 기반으로 한 신탁이 사모 상품으로 규정되면서 규제 대상에 들어가자 주가연계신탁(ELT) 판매에 제동이 걸린 은행들이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 발언은, 이번에 판매가 금지된 신탁 중 공모 신탁은 허용해달라는 은행권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은 위원장은 또 "은행권과 오해를 풀고 싶다"며 금융위 국·과장이 오늘 은행 실무자들과 만나는 데 이어 자신도 은행 규제와 관련해 금융지주 회장이나 은행장들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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