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안전운항 최우선 명제…자본 논리 용인 안돼”
입력 2019.11.20 (15:43)
수정 2019.1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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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안전 운항을 훼손하는 어떠한 자본 논리가 용인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조종사노조는 오늘(2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조종사노조는 아시아나항공을 올바르게 지키기 위해 강근지친(强近之親·도움을 줄 만한 아주 가까운 친척)을 구하는 심정으로 매각 과정과 그 결과를 예의주시해왔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항공사의 절대적 명제는 안전 운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31년간 특화된 부문별 인적자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활기찬 업무환경 조성, 관례를 탈피한 상식적인 재무관리, 효율적이며 경쟁력 있는 신 기재 선정과 함께 공격적인 노선 운영과 발굴 등이 신속히 실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사 간 공동번영을 위해 산고 끝에 비로소 안정화되고 있는 합리적 노사관계에 대해 상호 지속적인 그 신뢰 관계는 연속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아시아나 조종사노조는 오늘(2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조종사노조는 아시아나항공을 올바르게 지키기 위해 강근지친(强近之親·도움을 줄 만한 아주 가까운 친척)을 구하는 심정으로 매각 과정과 그 결과를 예의주시해왔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항공사의 절대적 명제는 안전 운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31년간 특화된 부문별 인적자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활기찬 업무환경 조성, 관례를 탈피한 상식적인 재무관리, 효율적이며 경쟁력 있는 신 기재 선정과 함께 공격적인 노선 운영과 발굴 등이 신속히 실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사 간 공동번영을 위해 산고 끝에 비로소 안정화되고 있는 합리적 노사관계에 대해 상호 지속적인 그 신뢰 관계는 연속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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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안전운항 최우선 명제…자본 논리 용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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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0 15:43:25
- 수정2019-11-20 15:54:59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안전 운항을 훼손하는 어떠한 자본 논리가 용인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조종사노조는 오늘(2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조종사노조는 아시아나항공을 올바르게 지키기 위해 강근지친(强近之親·도움을 줄 만한 아주 가까운 친척)을 구하는 심정으로 매각 과정과 그 결과를 예의주시해왔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항공사의 절대적 명제는 안전 운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31년간 특화된 부문별 인적자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활기찬 업무환경 조성, 관례를 탈피한 상식적인 재무관리, 효율적이며 경쟁력 있는 신 기재 선정과 함께 공격적인 노선 운영과 발굴 등이 신속히 실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사 간 공동번영을 위해 산고 끝에 비로소 안정화되고 있는 합리적 노사관계에 대해 상호 지속적인 그 신뢰 관계는 연속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아시아나 조종사노조는 오늘(2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조종사노조는 아시아나항공을 올바르게 지키기 위해 강근지친(强近之親·도움을 줄 만한 아주 가까운 친척)을 구하는 심정으로 매각 과정과 그 결과를 예의주시해왔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항공사의 절대적 명제는 안전 운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31년간 특화된 부문별 인적자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활기찬 업무환경 조성, 관례를 탈피한 상식적인 재무관리, 효율적이며 경쟁력 있는 신 기재 선정과 함께 공격적인 노선 운영과 발굴 등이 신속히 실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사 간 공동번영을 위해 산고 끝에 비로소 안정화되고 있는 합리적 노사관계에 대해 상호 지속적인 그 신뢰 관계는 연속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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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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