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장치 일주일 전 꺼져…사고 경위 '오리무중'

입력 2019.11.20 (19:52) 수정 2019.11.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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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화재 사고가 난
대성호의 어선위치발신장치가
사고 발생 일주일 전에
꺼져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대성호의 위치발신장치 최종 기록은
13일 오전 6시 차귀도 서쪽 72km라며
신호가 끊어진 원인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성호에 장착된 선박자동식별시스템은
19일 새벽 4시 15분이 마지막 기록으로 나타나
13일부터 사고 당일까지는
정상 조업했을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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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장치 일주일 전 꺼져…사고 경위 '오리무중'
    • 입력 2019-11-20 19:52:16
    • 수정2019-11-20 19:53:59
    제주
제주 해상에서 화재 사고가 난 대성호의 어선위치발신장치가 사고 발생 일주일 전에 꺼져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대성호의 위치발신장치 최종 기록은 13일 오전 6시 차귀도 서쪽 72km라며 신호가 끊어진 원인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성호에 장착된 선박자동식별시스템은 19일 새벽 4시 15분이 마지막 기록으로 나타나 13일부터 사고 당일까지는 정상 조업했을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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