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플러스] 로마 공항, 수하물 도난 경계령

입력 2019.11.20 (20:43) 수정 2019.11.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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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해외를 다녀 온 여행객들 손엔 으레 면세품이 들려있는데요.

이탈리아 공항에서 면세품 도난 사고가 잇따른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로마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고가 면세품 도난 사고가 12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에도 7건의 도난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특히 여행객들의 수하물 가방에서 명품만 노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명품 구매 비율이 높은 중국이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표적 범죄'로 추정되는데요.

항공사 측은 이 같은 도난 사고를 막기 위해 출국장 엑스레이 검사대 등에 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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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플러스] 로마 공항, 수하물 도난 경계령
    • 입력 2019-11-20 20:49:58
    • 수정2019-11-20 20:57:07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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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해외를 다녀 온 여행객들 손엔 으레 면세품이 들려있는데요.

이탈리아 공항에서 면세품 도난 사고가 잇따른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로마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고가 면세품 도난 사고가 12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에도 7건의 도난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특히 여행객들의 수하물 가방에서 명품만 노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명품 구매 비율이 높은 중국이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표적 범죄'로 추정되는데요.

항공사 측은 이 같은 도난 사고를 막기 위해 출국장 엑스레이 검사대 등에 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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