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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귀농·귀촌인 모셔라!
입력 2019.11.20 (21:50) 수정 2019.11.20 (22:50) 뉴스9(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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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6년간
다른 지역에서 횡성으로
귀농·귀촌한 사람이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귀농·귀촌한
4명 가운데 1명이
40대 이하 젊은 층으로,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횡성으로 귀농한 30살의 조민성 씨.

올해 귀농 3년 차를 맞아
야생화를 키우는
어엿한 청년 농부가 됐습니다.

빡빡한 회사 생활에서 벗어나
5만 6천여 제곱미터의 산에서
60종류가 넘는 야생화를 직접 키우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조민성/30살 귀농인 
"회사 생활보다는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고. 내가 일한 만큼 내가 가져갈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도시 생활을 접고
올해 귀농한 22살의 장은주 씨도
농촌을 지키는 청년 농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이 서툴고 어색하지만
소 3백 마리를 키우며
축산을 배우고 있습니다.

장은주/22살 귀농인
"자동화 시설이 들어오면서 여유 시간 같은 게 많이 늘어나서 배우고 싶은 게 있으면
그걸 배울 시간도 되고."

최근 6년간 횡성으로 이전한
귀농·귀촌인은 7천490명,

해마다 천여 명이 넘는
귀농·귀촌인이
횡성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횡성군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귀농·귀촌인 4명 가운데 1명이
40대 이하의 젊은 층입니다.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평야부터 고랭지까지 기후대가
다양한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귀농·귀촌 전담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완규/횡성군청 귀농귀촌지원센터
"정착 지원금을 지원해드리고요. 또 개인별로 귀농 먼저 하신 분들이 선배 멘토 분들이 일대일로 컨설팅을 해주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군 단위 농촌 마을에
젊은 귀농·귀촌인들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 젊은 귀농·귀촌인 모셔라!
    • 입력 2019-11-20 21:50:20
    • 수정2019-11-20 22:50:20
    뉴스9(원주)
[앵커멘트]
최근 6년간
다른 지역에서 횡성으로
귀농·귀촌한 사람이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귀농·귀촌한
4명 가운데 1명이
40대 이하 젊은 층으로,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횡성으로 귀농한 30살의 조민성 씨.

올해 귀농 3년 차를 맞아
야생화를 키우는
어엿한 청년 농부가 됐습니다.

빡빡한 회사 생활에서 벗어나
5만 6천여 제곱미터의 산에서
60종류가 넘는 야생화를 직접 키우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조민성/30살 귀농인 
"회사 생활보다는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고. 내가 일한 만큼 내가 가져갈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도시 생활을 접고
올해 귀농한 22살의 장은주 씨도
농촌을 지키는 청년 농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이 서툴고 어색하지만
소 3백 마리를 키우며
축산을 배우고 있습니다.

장은주/22살 귀농인
"자동화 시설이 들어오면서 여유 시간 같은 게 많이 늘어나서 배우고 싶은 게 있으면
그걸 배울 시간도 되고."

최근 6년간 횡성으로 이전한
귀농·귀촌인은 7천490명,

해마다 천여 명이 넘는
귀농·귀촌인이
횡성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횡성군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귀농·귀촌인 4명 가운데 1명이
40대 이하의 젊은 층입니다.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평야부터 고랭지까지 기후대가
다양한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귀농·귀촌 전담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완규/횡성군청 귀농귀촌지원센터
"정착 지원금을 지원해드리고요. 또 개인별로 귀농 먼저 하신 분들이 선배 멘토 분들이 일대일로 컨설팅을 해주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군 단위 농촌 마을에
젊은 귀농·귀촌인들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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