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모금…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입력 2019.11.20 (22:14)
수정 2019.11.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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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녹록지 않은 일상이지만,
따스한 내일을 위해
소소한 나눔과 봉사부터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안승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미선 씨의 미용실은
동네에서 '착한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시절
미용 봉사와 기부에서 시작해,
날마다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한 지
어느덧 30여 년.
이웃과 나누는 삶에서 행복을 찾으며,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도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선/전주시 효자동
"배고플 때 된장국 한 그릇에 김치에 밥 드리면 그렇게 기분 좋아하세요. 너무 맛있다고 고맙다고 하실 때, 내일은 더 맛있게 끓여야지, 그런 생각하고 그래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 나도."
붉은 의상을 곱게 맞춰 입은
어르신들의 댄스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호흡을 맞춘 지 벌써 8년.
춤이 되찾아 준 활력과
봉사의 즐거움은
나이마저 잊게 합니다.
[인터뷰]
김경원/전주시 인후동
"사랑의 열매 덕택에 도움도 받고 우리 나름대로 봉사 활동도 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이펙트1]"하나, 둘, 셋!"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 모금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목표 금액은 78억 원.
희망 나눔은
내년 1월 말까지
방송국 등에 성금을 접수하거나,
공동모금회 계좌나
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수/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도민들께서 아름다운 애정을 보내주셔서 성금을 모아주시면 저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또 어르신들을 위해서 잘 아껴서 쓰도록…"
전북 지역 사랑의 온도는
지난해까지
20년 연속 목표액을 달성했습니다.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올해도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녹록지 않은 일상이지만,
따스한 내일을 위해
소소한 나눔과 봉사부터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안승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미선 씨의 미용실은
동네에서 '착한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시절
미용 봉사와 기부에서 시작해,
날마다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한 지
어느덧 30여 년.
이웃과 나누는 삶에서 행복을 찾으며,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도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선/전주시 효자동
"배고플 때 된장국 한 그릇에 김치에 밥 드리면 그렇게 기분 좋아하세요. 너무 맛있다고 고맙다고 하실 때, 내일은 더 맛있게 끓여야지, 그런 생각하고 그래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 나도."
붉은 의상을 곱게 맞춰 입은
어르신들의 댄스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호흡을 맞춘 지 벌써 8년.
춤이 되찾아 준 활력과
봉사의 즐거움은
나이마저 잊게 합니다.
[인터뷰]
김경원/전주시 인후동
"사랑의 열매 덕택에 도움도 받고 우리 나름대로 봉사 활동도 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이펙트1]"하나, 둘, 셋!"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 모금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목표 금액은 78억 원.
희망 나눔은
내년 1월 말까지
방송국 등에 성금을 접수하거나,
공동모금회 계좌나
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수/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도민들께서 아름다운 애정을 보내주셔서 성금을 모아주시면 저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또 어르신들을 위해서 잘 아껴서 쓰도록…"
전북 지역 사랑의 온도는
지난해까지
20년 연속 목표액을 달성했습니다.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올해도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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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온도탑 모금…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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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0 22:14:52
- 수정2019-11-20 23:37:04

[앵커멘트]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녹록지 않은 일상이지만,
따스한 내일을 위해
소소한 나눔과 봉사부터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안승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미선 씨의 미용실은
동네에서 '착한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시절
미용 봉사와 기부에서 시작해,
날마다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한 지
어느덧 30여 년.
이웃과 나누는 삶에서 행복을 찾으며,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도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선/전주시 효자동
"배고플 때 된장국 한 그릇에 김치에 밥 드리면 그렇게 기분 좋아하세요. 너무 맛있다고 고맙다고 하실 때, 내일은 더 맛있게 끓여야지, 그런 생각하고 그래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 나도."
붉은 의상을 곱게 맞춰 입은
어르신들의 댄스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호흡을 맞춘 지 벌써 8년.
춤이 되찾아 준 활력과
봉사의 즐거움은
나이마저 잊게 합니다.
[인터뷰]
김경원/전주시 인후동
"사랑의 열매 덕택에 도움도 받고 우리 나름대로 봉사 활동도 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이펙트1]"하나, 둘, 셋!"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 모금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목표 금액은 78억 원.
희망 나눔은
내년 1월 말까지
방송국 등에 성금을 접수하거나,
공동모금회 계좌나
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수/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도민들께서 아름다운 애정을 보내주셔서 성금을 모아주시면 저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또 어르신들을 위해서 잘 아껴서 쓰도록…"
전북 지역 사랑의 온도는
지난해까지
20년 연속 목표액을 달성했습니다.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올해도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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