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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전국 첫 조기 분양전환
입력 2019.11.20 (22:33)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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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입주 당시에 비해

분양 전환 시기에 이르러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면

사업자인 LH만

큰 이익을 챙기는데요.



이런 문제로 인해

세종시의 공공임대 아파트가

임대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 분양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로

10년 거주를 보장하고,



계약 기간 종료 뒤

분양을 받는 방식으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코자 2009년 도입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하지만 LH의 배만 불리는

제도란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10년 사이 오른 아파트 가격을

분양가에 반영해

시세차익을 얻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국토교통부와 LH가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5개 단지 천300여 가구에 대해

조기 분양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전국 첫 사례입니다.



[인터뷰]



김일환 과장 /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

"이전에는 임대 10년 경과 후 분양전환을 시행했으나, 입주민의 주택 취득 시기에 대한 선택권 확대를 위해 조기 분양을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세종시의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분양으로 전환해

입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겁니다.



입주 당시보다 수억 원씩 값이 뛰어

분양대금을 마련하느라 머리를 싸맨

입주민들은 큰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인터뷰]

안영화 / 세종 10년 공공임대연합회 대표

"이번 조기 분양은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번 조기 분양 조처에 따라

다른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에서도

분양 대금을 낮춰달라거나

하루 빨리 분양 전환하라는

입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수복입니다.
  • 세종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전국 첫 조기 분양전환
    • 입력 2019-11-20 22:33:39
    뉴스9(대전)
[앵커멘트]

입주 당시에 비해

분양 전환 시기에 이르러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면

사업자인 LH만

큰 이익을 챙기는데요.



이런 문제로 인해

세종시의 공공임대 아파트가

임대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 분양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로

10년 거주를 보장하고,



계약 기간 종료 뒤

분양을 받는 방식으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코자 2009년 도입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하지만 LH의 배만 불리는

제도란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10년 사이 오른 아파트 가격을

분양가에 반영해

시세차익을 얻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국토교통부와 LH가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5개 단지 천300여 가구에 대해

조기 분양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전국 첫 사례입니다.



[인터뷰]



김일환 과장 /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

"이전에는 임대 10년 경과 후 분양전환을 시행했으나, 입주민의 주택 취득 시기에 대한 선택권 확대를 위해 조기 분양을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세종시의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분양으로 전환해

입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겁니다.



입주 당시보다 수억 원씩 값이 뛰어

분양대금을 마련하느라 머리를 싸맨

입주민들은 큰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인터뷰]

안영화 / 세종 10년 공공임대연합회 대표

"이번 조기 분양은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번 조기 분양 조처에 따라

다른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에서도

분양 대금을 낮춰달라거나

하루 빨리 분양 전환하라는

입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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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정보
  • 이수복

    이수복 subok@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