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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정상회의 3번 중 2번 개최…부산, 중심도시 발돋움
입력 2019.11.20 (22:43) 수정 2019.11.21 (10:09)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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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나라와 아세안이 수교를 맺은 이후 지난 30년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세차례 열렸는데요. 세차례 가운데 두차례가 바로 부산에서 열리는 겁니다.

부산이 한-아세안의 명실상부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14년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정상회의 결과물로 아세안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아세안문화원'이 아세안 대화 상대국 최초로 부산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 아세안은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앞으로 30년의 미래 비전을 구상합니다.

 아세안 각국과의 경제 협력이나 혁신성장 등을 공유하고 한류 콘텐츠를 알리는 문화행사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아세안 10개국 정부 관계자와 언론인 등 만여 명이 부산을 찾습니다.

 우경하/부산시 국제관계대사[인터뷰]
 "회의장 안에서 일어나는 일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 부산 시민의 모습, 부산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습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국제화되는 수준도 부산 스스로 높일 수 있습니다."

 부산연구원은 정상회의 개최 효과로 생산 유발액만 5백억 원 상당, 취업 유발 인원도 4백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함께 부산이 아세안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인터뷰]정해문/신남방정책 민간자문위원
"무역·투자, 인적 교류라든지 스마트시티라든지 여러 분야에서 부산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굉장히 많은데 열심히 노력하면 정상회의 성과를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부산시는 전시 컨벤션 시설과 레저를 결합해 센텀시티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잇는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또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 빌리지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 한-아세안정상회의 3번 중 2번 개최…부산, 중심도시 발돋움
    • 입력 2019-11-20 22:43:13
    • 수정2019-11-21 10:09:51
    뉴스9(부산)
[앵커멘트]

우리나라와 아세안이 수교를 맺은 이후 지난 30년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세차례 열렸는데요. 세차례 가운데 두차례가 바로 부산에서 열리는 겁니다.

부산이 한-아세안의 명실상부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14년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정상회의 결과물로 아세안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아세안문화원'이 아세안 대화 상대국 최초로 부산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 아세안은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앞으로 30년의 미래 비전을 구상합니다.

 아세안 각국과의 경제 협력이나 혁신성장 등을 공유하고 한류 콘텐츠를 알리는 문화행사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아세안 10개국 정부 관계자와 언론인 등 만여 명이 부산을 찾습니다.

 우경하/부산시 국제관계대사[인터뷰]
 "회의장 안에서 일어나는 일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 부산 시민의 모습, 부산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습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국제화되는 수준도 부산 스스로 높일 수 있습니다."

 부산연구원은 정상회의 개최 효과로 생산 유발액만 5백억 원 상당, 취업 유발 인원도 4백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함께 부산이 아세안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인터뷰]정해문/신남방정책 민간자문위원
"무역·투자, 인적 교류라든지 스마트시티라든지 여러 분야에서 부산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굉장히 많은데 열심히 노력하면 정상회의 성과를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부산시는 전시 컨벤션 시설과 레저를 결합해 센텀시티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잇는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또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 빌리지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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