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설리번·스틸웰, 日 G20 참석…지소미아 막판협의 주목

입력 2019.11.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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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에서 22-23일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존 설리번 미 국무부 부장관과 데이비드 스틸웰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일본을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스틸웰 차관보가 19-22일 도쿄에서 일본 외무성 고위 관리들을 만난 뒤 22일 나고야로 이동해 G20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리번 부장관은 미 대표단을 이끌고 21일부터 24일까지 나고야를 방문해 G20 회의에서 무역,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포함해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오는 23일 0시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특히 스틸웰 차관보의 방일 기간 미국의 역할 모색과 한미일 3국 간 막판 협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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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0 23:33:57
    국제
일본 나고야에서 22-23일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존 설리번 미 국무부 부장관과 데이비드 스틸웰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일본을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스틸웰 차관보가 19-22일 도쿄에서 일본 외무성 고위 관리들을 만난 뒤 22일 나고야로 이동해 G20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리번 부장관은 미 대표단을 이끌고 21일부터 24일까지 나고야를 방문해 G20 회의에서 무역,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포함해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오는 23일 0시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특히 스틸웰 차관보의 방일 기간 미국의 역할 모색과 한미일 3국 간 막판 협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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