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급증, 학폭 심의 지원청 이관하면 업무 급증 우려

입력 2019.11.20 (11:00) 수정 2019.11.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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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학교폭력 심의기구가 각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돼 업무 급증으로 인한 부실심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 이주환 의원은,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심의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 지원처별로 한해 350건 안팎을 맡아야 해 부실심의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부산지역 초중고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2016년 1,589건, 2017년 2,455건,2018년 2,643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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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급증, 학폭 심의 지원청 이관하면 업무 급증 우려
    • 입력 2019-11-21 10:10:47
    • 수정2019-11-21 10:17:00
    뉴스네트워크(부산)
 내년부터 학교폭력 심의기구가 각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돼 업무 급증으로 인한 부실심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 이주환 의원은,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심의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 지원처별로 한해 350건 안팎을 맡아야 해 부실심의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부산지역 초중고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2016년 1,589건, 2017년 2,455건,2018년 2,643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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