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전망타워…청라국제도시 본격 개발
입력 2019.11.22 (07:36)
수정 2019.11.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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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개성까지 보이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타워가 될 인천 청라시티타워가 착공했습니다.
청라지구는 앞으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금융과 첨단기업들이 입주하면서 국제도시로 본격 개발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3년 경제특구로 지정된 `청라국제도시`의 현재 인구는 10만 명, 지난 16년 동안 외국인투자는 6개 업체에 불과합니다.
아파트만 들어선 `베드타운`이었던 `청라`의 이미지를 바꿀 시티타워가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23년 완공될 이 타워는 지상 28층, 높이 448m나 됩니다.
[박남춘/인천 시장 : "시티타워 부지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을 시민들께서 확인하실 수 있다는 데, 그렇죠."]
남산 `서울타워`보다 200m 이상 더 높아 국내 최고, 세계에서 여섯번 째로 높은 `전망용 타워`가 될 예정입니다.
특히, 하늘을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와 전망대를 만들어 맑은 날에는 북한 개성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청라시티타워 건설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하나금융 본사 이전 등으로 국제금융타운과 국제업무단지 조성, 스타필드 입주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노형돈/청라 주민 : "착공을 시발점으로 해서 앞으로 국제업무단지라든 지, 외국인투자라든 지 여러가지 개발 사업들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송도`와 `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청라` 지역이 시티타워에 이어 제3연육교 건설 등으로 진정한 국제도시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북한 개성까지 보이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타워가 될 인천 청라시티타워가 착공했습니다.
청라지구는 앞으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금융과 첨단기업들이 입주하면서 국제도시로 본격 개발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3년 경제특구로 지정된 `청라국제도시`의 현재 인구는 10만 명, 지난 16년 동안 외국인투자는 6개 업체에 불과합니다.
아파트만 들어선 `베드타운`이었던 `청라`의 이미지를 바꿀 시티타워가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23년 완공될 이 타워는 지상 28층, 높이 448m나 됩니다.
[박남춘/인천 시장 : "시티타워 부지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을 시민들께서 확인하실 수 있다는 데, 그렇죠."]
남산 `서울타워`보다 200m 이상 더 높아 국내 최고, 세계에서 여섯번 째로 높은 `전망용 타워`가 될 예정입니다.
특히, 하늘을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와 전망대를 만들어 맑은 날에는 북한 개성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청라시티타워 건설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하나금융 본사 이전 등으로 국제금융타운과 국제업무단지 조성, 스타필드 입주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노형돈/청라 주민 : "착공을 시발점으로 해서 앞으로 국제업무단지라든 지, 외국인투자라든 지 여러가지 개발 사업들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송도`와 `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청라` 지역이 시티타워에 이어 제3연육교 건설 등으로 진정한 국제도시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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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1-22 0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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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까지 보이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타워가 될 인천 청라시티타워가 착공했습니다.
청라지구는 앞으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금융과 첨단기업들이 입주하면서 국제도시로 본격 개발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3년 경제특구로 지정된 `청라국제도시`의 현재 인구는 10만 명, 지난 16년 동안 외국인투자는 6개 업체에 불과합니다.
아파트만 들어선 `베드타운`이었던 `청라`의 이미지를 바꿀 시티타워가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23년 완공될 이 타워는 지상 28층, 높이 448m나 됩니다.
[박남춘/인천 시장 : "시티타워 부지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을 시민들께서 확인하실 수 있다는 데, 그렇죠."]
남산 `서울타워`보다 200m 이상 더 높아 국내 최고, 세계에서 여섯번 째로 높은 `전망용 타워`가 될 예정입니다.
특히, 하늘을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와 전망대를 만들어 맑은 날에는 북한 개성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청라시티타워 건설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하나금융 본사 이전 등으로 국제금융타운과 국제업무단지 조성, 스타필드 입주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노형돈/청라 주민 : "착공을 시발점으로 해서 앞으로 국제업무단지라든 지, 외국인투자라든 지 여러가지 개발 사업들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송도`와 `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청라` 지역이 시티타워에 이어 제3연육교 건설 등으로 진정한 국제도시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북한 개성까지 보이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타워가 될 인천 청라시티타워가 착공했습니다.
청라지구는 앞으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금융과 첨단기업들이 입주하면서 국제도시로 본격 개발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3년 경제특구로 지정된 `청라국제도시`의 현재 인구는 10만 명, 지난 16년 동안 외국인투자는 6개 업체에 불과합니다.
아파트만 들어선 `베드타운`이었던 `청라`의 이미지를 바꿀 시티타워가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23년 완공될 이 타워는 지상 28층, 높이 448m나 됩니다.
[박남춘/인천 시장 : "시티타워 부지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을 시민들께서 확인하실 수 있다는 데, 그렇죠."]
남산 `서울타워`보다 200m 이상 더 높아 국내 최고, 세계에서 여섯번 째로 높은 `전망용 타워`가 될 예정입니다.
특히, 하늘을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와 전망대를 만들어 맑은 날에는 북한 개성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청라시티타워 건설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하나금융 본사 이전 등으로 국제금융타운과 국제업무단지 조성, 스타필드 입주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노형돈/청라 주민 : "착공을 시발점으로 해서 앞으로 국제업무단지라든 지, 외국인투자라든 지 여러가지 개발 사업들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송도`와 `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청라` 지역이 시티타워에 이어 제3연육교 건설 등으로 진정한 국제도시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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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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