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ESPN 선정 MLB ‘세컨드팀 선발 투수’

입력 2019.11.22 (0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컨드 팀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각) 올 시즌 올(All)-MLB 팀을 발표했다. 한마디로 말해 시즌 결산 올스타팀이다.

ESPN은 "미국프로풋볼(NFL)과 미국프로농구(NBA)는 시즌 뒤 각각 올-프로팀, 올-NBA 팀을 발표해 포지션별 최고를 가리지만 야구는 그런 게 없다"며 올-MLB 팀을 도입한 배경을 밝혔다.

ESPN은 미국 전역에서 메이저리그를 취재하는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총 68명이 투표에 참여해 퍼스트, 세컨드, 서드 팀을 가렸다.

류현진은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 찰리 모턴(탬파베이 레이스)과 함께 '올-MLB 세컨드 팀' 선발 투수(5명)로 뽑혔다.

'올-MLB 퍼스트 팀'의 선발 투수 5명에는 게릿 콜, 저스틴 벌랜더(이상 휴스턴 애스트로스),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셔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이상 워싱턴 내셔널스)가 이름을 올렸다.

콜은 투표자 68명 만장일치로 퍼스트 팀 선발 투수로 꼽혔다.

서드 팀의 선발 투수에는 워커 뷸러(다저스), 패트릭 코빈(워싱턴),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랜스 린(텍사스 레인저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선정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류현진, ESPN 선정 MLB ‘세컨드팀 선발 투수’
    • 입력 2019-11-22 09:31:32
    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컨드 팀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각) 올 시즌 올(All)-MLB 팀을 발표했다. 한마디로 말해 시즌 결산 올스타팀이다.

ESPN은 "미국프로풋볼(NFL)과 미국프로농구(NBA)는 시즌 뒤 각각 올-프로팀, 올-NBA 팀을 발표해 포지션별 최고를 가리지만 야구는 그런 게 없다"며 올-MLB 팀을 도입한 배경을 밝혔다.

ESPN은 미국 전역에서 메이저리그를 취재하는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총 68명이 투표에 참여해 퍼스트, 세컨드, 서드 팀을 가렸다.

류현진은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 찰리 모턴(탬파베이 레이스)과 함께 '올-MLB 세컨드 팀' 선발 투수(5명)로 뽑혔다.

'올-MLB 퍼스트 팀'의 선발 투수 5명에는 게릿 콜, 저스틴 벌랜더(이상 휴스턴 애스트로스),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셔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이상 워싱턴 내셔널스)가 이름을 올렸다.

콜은 투표자 68명 만장일치로 퍼스트 팀 선발 투수로 꼽혔다.

서드 팀의 선발 투수에는 워커 뷸러(다저스), 패트릭 코빈(워싱턴),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랜스 린(텍사스 레인저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선정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