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사흘째를 맞아 수도권 전철 등 철도 이용은 오늘도 차질이 이어집니다.
특히 금요일은 주말이 시작되는 만큼 철도 이용객도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파업 기간에도 KTX 운행률을 69% 수준으로, 전체 열차 운행률도 70%대 중반으로 유지해 최대한 평일 수준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KTX의 경우 최대 100편 이상 운행을 멈춰야 해 열차 이용에 차질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오늘부터 주말 동안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서 면접과 실기 시험 등이 잇따라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의 경우 철도 이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토부는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연계교통을 안내하거나 경찰차 연결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코레일에 지시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인력 증원에 대한 자구노력이 안 보인다며 노사 양측을 질타했고, 철도 노조는 여의도 국회 앞과 서울역 등 전국 10여 곳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과 정부에 안전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철도공공성시민모임은, 노조와 국토부 모두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 파업을 조기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특히 금요일은 주말이 시작되는 만큼 철도 이용객도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파업 기간에도 KTX 운행률을 69% 수준으로, 전체 열차 운행률도 70%대 중반으로 유지해 최대한 평일 수준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KTX의 경우 최대 100편 이상 운행을 멈춰야 해 열차 이용에 차질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오늘부터 주말 동안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서 면접과 실기 시험 등이 잇따라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의 경우 철도 이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토부는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연계교통을 안내하거나 경찰차 연결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코레일에 지시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인력 증원에 대한 자구노력이 안 보인다며 노사 양측을 질타했고, 철도 노조는 여의도 국회 앞과 서울역 등 전국 10여 곳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과 정부에 안전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철도공공성시민모임은, 노조와 국토부 모두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 파업을 조기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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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주말 이용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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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2 13:29:39
파업 사흘째를 맞아 수도권 전철 등 철도 이용은 오늘도 차질이 이어집니다.
특히 금요일은 주말이 시작되는 만큼 철도 이용객도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파업 기간에도 KTX 운행률을 69% 수준으로, 전체 열차 운행률도 70%대 중반으로 유지해 최대한 평일 수준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KTX의 경우 최대 100편 이상 운행을 멈춰야 해 열차 이용에 차질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오늘부터 주말 동안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서 면접과 실기 시험 등이 잇따라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의 경우 철도 이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토부는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연계교통을 안내하거나 경찰차 연결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코레일에 지시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인력 증원에 대한 자구노력이 안 보인다며 노사 양측을 질타했고, 철도 노조는 여의도 국회 앞과 서울역 등 전국 10여 곳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과 정부에 안전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철도공공성시민모임은, 노조와 국토부 모두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 파업을 조기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특히 금요일은 주말이 시작되는 만큼 철도 이용객도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파업 기간에도 KTX 운행률을 69% 수준으로, 전체 열차 운행률도 70%대 중반으로 유지해 최대한 평일 수준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KTX의 경우 최대 100편 이상 운행을 멈춰야 해 열차 이용에 차질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오늘부터 주말 동안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서 면접과 실기 시험 등이 잇따라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의 경우 철도 이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토부는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연계교통을 안내하거나 경찰차 연결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코레일에 지시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인력 증원에 대한 자구노력이 안 보인다며 노사 양측을 질타했고, 철도 노조는 여의도 국회 앞과 서울역 등 전국 10여 곳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과 정부에 안전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철도공공성시민모임은, 노조와 국토부 모두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 파업을 조기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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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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