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어제와 비슷…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19.11.26 (06:14) 수정 2019.11.26 (06: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강원 산지에는 10cm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그야말로 겨울왕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동해안 지역도 어제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안전하게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어제는 찬바람이 불면서 종일 추웠죠.

오늘 아침도 서울 기온 1.2도로 어제와 기온이 비슷해 공기가 차갑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3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동풍이 불면서 현재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영남 동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는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현재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제주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니까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와 호남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광주와 대구 1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동해안에는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너울성 파도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출근길 어제와 비슷…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 입력 2019-11-26 06:17:18
    • 수정2019-11-26 06:33:45
    뉴스광장 1부
어제 강원 산지에는 10cm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그야말로 겨울왕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동해안 지역도 어제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안전하게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어제는 찬바람이 불면서 종일 추웠죠.

오늘 아침도 서울 기온 1.2도로 어제와 기온이 비슷해 공기가 차갑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3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동풍이 불면서 현재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영남 동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는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현재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제주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니까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와 호남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광주와 대구 1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동해안에는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너울성 파도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