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민의 시원한 강타가 2m가 넘는 장신 디우프의 벽을 뚫습니다.
블로킹을 보고 틀어 때리는 공격은 영리합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는 열정이 넘칩니다.
동료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박혜민/GS칼텍스 : "(이고은 세터가) 잘 때렸다, 잘 때렸다 말하길래 그게 아니라 언니가 잘 올려줬서 그렇다고 하면서 볼을 계속 만졌습니다."]
19살 프로 2년 차 공격수 박혜민은 이소영의 갑작스러운 부상 공백을 메우며 나날이 성장 중입니다.
첫 선발 출전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더니 어제는 역대 최다인 14점으로 강소휘, 러츠와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박혜민/GS칼텍스 : "언니들과 감독님이 과감하게 자신 있게 때리라 해서 자신 있게 때렸던 것 같아요. 파이팅! 응원 많이 와 주세요."]
뛰어난 기술에 비해 약점인 힘을 보완하는 것이 예비 스타 박혜민의 과제입니다.
선배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도 박혜민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강소휘/GS칼텍스 : "(신인 때는) 공을 때리면 공이 기어간다 해서 공에 적힌 글씨가 보인다고요."]
[박혜민/GS칼텍스 : "언니가 공 때리는 거 보면 공이 터질 것 같고 많이 배우고 싶어요."]
[강소휘/GS칼텍스 : "서브도 초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때려서 그래. 10년은 더 해야 해. 초등학교 때부터 점프 서브했으니…. 연습만이 비결입니다."]
걸그룹 멤버를 닮아 '장충 쯔위'라는 별명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박혜민.
이젠 외모가 아닌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블로킹을 보고 틀어 때리는 공격은 영리합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는 열정이 넘칩니다.
동료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박혜민/GS칼텍스 : "(이고은 세터가) 잘 때렸다, 잘 때렸다 말하길래 그게 아니라 언니가 잘 올려줬서 그렇다고 하면서 볼을 계속 만졌습니다."]
19살 프로 2년 차 공격수 박혜민은 이소영의 갑작스러운 부상 공백을 메우며 나날이 성장 중입니다.
첫 선발 출전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더니 어제는 역대 최다인 14점으로 강소휘, 러츠와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박혜민/GS칼텍스 : "언니들과 감독님이 과감하게 자신 있게 때리라 해서 자신 있게 때렸던 것 같아요. 파이팅! 응원 많이 와 주세요."]
뛰어난 기술에 비해 약점인 힘을 보완하는 것이 예비 스타 박혜민의 과제입니다.
선배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도 박혜민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강소휘/GS칼텍스 : "(신인 때는) 공을 때리면 공이 기어간다 해서 공에 적힌 글씨가 보인다고요."]
[박혜민/GS칼텍스 : "언니가 공 때리는 거 보면 공이 터질 것 같고 많이 배우고 싶어요."]
[강소휘/GS칼텍스 : "서브도 초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때려서 그래. 10년은 더 해야 해. 초등학교 때부터 점프 서브했으니…. 연습만이 비결입니다."]
걸그룹 멤버를 닮아 '장충 쯔위'라는 별명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박혜민.
이젠 외모가 아닌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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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장충 쯔위’ 박혜민, 여자배구 스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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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6 09:59:00

박혜민의 시원한 강타가 2m가 넘는 장신 디우프의 벽을 뚫습니다.
블로킹을 보고 틀어 때리는 공격은 영리합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는 열정이 넘칩니다.
동료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박혜민/GS칼텍스 : "(이고은 세터가) 잘 때렸다, 잘 때렸다 말하길래 그게 아니라 언니가 잘 올려줬서 그렇다고 하면서 볼을 계속 만졌습니다."]
19살 프로 2년 차 공격수 박혜민은 이소영의 갑작스러운 부상 공백을 메우며 나날이 성장 중입니다.
첫 선발 출전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더니 어제는 역대 최다인 14점으로 강소휘, 러츠와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박혜민/GS칼텍스 : "언니들과 감독님이 과감하게 자신 있게 때리라 해서 자신 있게 때렸던 것 같아요. 파이팅! 응원 많이 와 주세요."]
뛰어난 기술에 비해 약점인 힘을 보완하는 것이 예비 스타 박혜민의 과제입니다.
선배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도 박혜민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강소휘/GS칼텍스 : "(신인 때는) 공을 때리면 공이 기어간다 해서 공에 적힌 글씨가 보인다고요."]
[박혜민/GS칼텍스 : "언니가 공 때리는 거 보면 공이 터질 것 같고 많이 배우고 싶어요."]
[강소휘/GS칼텍스 : "서브도 초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때려서 그래. 10년은 더 해야 해. 초등학교 때부터 점프 서브했으니…. 연습만이 비결입니다."]
걸그룹 멤버를 닮아 '장충 쯔위'라는 별명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박혜민.
이젠 외모가 아닌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블로킹을 보고 틀어 때리는 공격은 영리합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는 열정이 넘칩니다.
동료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박혜민/GS칼텍스 : "(이고은 세터가) 잘 때렸다, 잘 때렸다 말하길래 그게 아니라 언니가 잘 올려줬서 그렇다고 하면서 볼을 계속 만졌습니다."]
19살 프로 2년 차 공격수 박혜민은 이소영의 갑작스러운 부상 공백을 메우며 나날이 성장 중입니다.
첫 선발 출전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더니 어제는 역대 최다인 14점으로 강소휘, 러츠와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박혜민/GS칼텍스 : "언니들과 감독님이 과감하게 자신 있게 때리라 해서 자신 있게 때렸던 것 같아요. 파이팅! 응원 많이 와 주세요."]
뛰어난 기술에 비해 약점인 힘을 보완하는 것이 예비 스타 박혜민의 과제입니다.
선배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도 박혜민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강소휘/GS칼텍스 : "(신인 때는) 공을 때리면 공이 기어간다 해서 공에 적힌 글씨가 보인다고요."]
[박혜민/GS칼텍스 : "언니가 공 때리는 거 보면 공이 터질 것 같고 많이 배우고 싶어요."]
[강소휘/GS칼텍스 : "서브도 초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때려서 그래. 10년은 더 해야 해. 초등학교 때부터 점프 서브했으니…. 연습만이 비결입니다."]
걸그룹 멤버를 닮아 '장충 쯔위'라는 별명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박혜민.
이젠 외모가 아닌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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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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