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1% 포인트 차 우루과이 대선…“당선 확정은 검표뒤”
입력 2019.11.26 (10:42) 수정 2019.11.26 (11:14) 지구촌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3백40여 만명 인구의 남미의 작은 나라 우루과이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는데요,

개표 결과, 1위 우파 후보와 2위 좌파 후보간 격차가 불과 1% 포인트 정도로 박빙이어서 검표가 이뤄진 뒤에 당선자가 확정된다고 합니다.

상파울루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이라고 외치는 우루과이 야당 후보 지지자들, 우루과이 대선에서 전 대통령 아들 라카예 포우 중도우파 후보가 1위를 기록해 환호하는 겁니다.

보수 야권 연합으로 지난달 1차 투표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하지만,이번 결선에서 득표율은 48.7%로 2위 중도좌파 여당 후보와의 격차가 1.2% 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라카예 포우/우루과이 야당 대선 후보 : "유감스럽게도 여당 후보는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뒤집힐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2위 몬테비데오 시장 출신 여당 후보와 지지자들은 근소한 표차에 대선 결과 인정을 미뤘습니다.

[마르티네스/우루과이 여당 대선 후보 : "격차가 관측한 표보다 더 벌어지지 않을 것이 확실합니다. 최종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결국, 우루과이 선거재판소는 두 후보간 득표율이 팽팽해 검표를 거쳐 오는 28일 이후 당선인을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1위 후보의 당선이 확정될 경우, 우루과이에서 15년 만에 다시 우파 정권이 들어서게 됩니다.

인구 3백40여 만 명의 우루과이는 1인당 국민소득이 만7천 달러로 중남미에서는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범죄율 상승에 변화를 원하는 여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 1% 포인트 차 우루과이 대선…“당선 확정은 검표뒤”
    • 입력 2019-11-26 10:44:53
    • 수정2019-11-26 11:14:54
    지구촌뉴스
[앵커]

3백40여 만명 인구의 남미의 작은 나라 우루과이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는데요,

개표 결과, 1위 우파 후보와 2위 좌파 후보간 격차가 불과 1% 포인트 정도로 박빙이어서 검표가 이뤄진 뒤에 당선자가 확정된다고 합니다.

상파울루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이라고 외치는 우루과이 야당 후보 지지자들, 우루과이 대선에서 전 대통령 아들 라카예 포우 중도우파 후보가 1위를 기록해 환호하는 겁니다.

보수 야권 연합으로 지난달 1차 투표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하지만,이번 결선에서 득표율은 48.7%로 2위 중도좌파 여당 후보와의 격차가 1.2% 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라카예 포우/우루과이 야당 대선 후보 : "유감스럽게도 여당 후보는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뒤집힐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2위 몬테비데오 시장 출신 여당 후보와 지지자들은 근소한 표차에 대선 결과 인정을 미뤘습니다.

[마르티네스/우루과이 여당 대선 후보 : "격차가 관측한 표보다 더 벌어지지 않을 것이 확실합니다. 최종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결국, 우루과이 선거재판소는 두 후보간 득표율이 팽팽해 검표를 거쳐 오는 28일 이후 당선인을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1위 후보의 당선이 확정될 경우, 우루과이에서 15년 만에 다시 우파 정권이 들어서게 됩니다.

인구 3백40여 만 명의 우루과이는 1인당 국민소득이 만7천 달러로 중남미에서는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범죄율 상승에 변화를 원하는 여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