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이집트서 ‘새끼 사자’ 미라 첫 발견

입력 2019.11.26 (10:54) 수정 2019.11.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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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집트에서 새끼 사자로 추정되는 동물 미라가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고대 무덤이 발견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포트]

이집트 고대 유물부는 수도 카이로 인근 사카라 유적지에서 약 2600년 전에 만들어진 무덤 1곳을 발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새끼 사자 미라는 총 2구.

그 가운데 하나의 몸길이가 약 1m로 생후 6~8개월쯤 죽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들 사자 미라 근처에는 표범이나 치타로 추정되는 또 다른 큰 고양잇과 동물 미라 3구와 고양이 미라 20여 구도 발견됐는데요.

백여 점의 조각품도 함께 발견됐는데, 대부분이 고양이의 형상을 묘사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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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이집트서 ‘새끼 사자’ 미라 첫 발견
    • 입력 2019-11-26 10:55:53
    • 수정2019-11-26 11:14:54
    지구촌뉴스
[앵커]

이집트에서 새끼 사자로 추정되는 동물 미라가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고대 무덤이 발견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포트]

이집트 고대 유물부는 수도 카이로 인근 사카라 유적지에서 약 2600년 전에 만들어진 무덤 1곳을 발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새끼 사자 미라는 총 2구.

그 가운데 하나의 몸길이가 약 1m로 생후 6~8개월쯤 죽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들 사자 미라 근처에는 표범이나 치타로 추정되는 또 다른 큰 고양잇과 동물 미라 3구와 고양이 미라 20여 구도 발견됐는데요.

백여 점의 조각품도 함께 발견됐는데, 대부분이 고양이의 형상을 묘사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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