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호 태풍 마리아나제도서 발생…“11월 태풍 6개 28년 만”

입력 2019.11.26 (11:20) 수정 2019.1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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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오늘(26일) 오전 9시쯤 태평양 마리아나 제도 부근에서 제28호 태풍,'간무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간무리가 열대 저기압에서 태풍으로 바뀌어 현재 시속 약 35㎞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달 29일 오전 9시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에 최대 순간 풍속 초속 60m인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입니다.

제28호는 11월에 발생한 6번째 태풍입니다.

교도통신은 11월에 6개의 태풍이 생긴 것은 1991년 이후 28년 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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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6 11:20:26
    • 수정2019-11-26 11:21:32
    국제
일본 기상청은 오늘(26일) 오전 9시쯤 태평양 마리아나 제도 부근에서 제28호 태풍,'간무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간무리가 열대 저기압에서 태풍으로 바뀌어 현재 시속 약 35㎞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달 29일 오전 9시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에 최대 순간 풍속 초속 60m인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입니다.

제28호는 11월에 발생한 6번째 태풍입니다.

교도통신은 11월에 6개의 태풍이 생긴 것은 1991년 이후 28년 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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