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예안리고분군 가야 인골 출토

입력 2019.11.26 (13:49) 수정 2019.11.26 (1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해시는 예안리고분군에서
훼손되지 않은 가야시대 인골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안리고분군에서
가야시대 목곽묘 6기와 석곽묘 31기가 확인됐고
이 가운데 완벽한 인골 2기가 출토됐습니다.
무덤 조성 시기는
4세기 후반부터 6세기 초까지로 밝혀졌으며
이번에 출토된 인골 분석을 통해
성별, 나이, 질환, 식생활 등
가야인의 생활상에 보다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해시는 오늘(26일) 오후 현장에서
유적 보존 방향 등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해 예안리고분군 가야 인골 출토
    • 입력 2019-11-26 13:49:16
    • 수정2019-11-26 13:49:46
    창원
김해시는 예안리고분군에서 훼손되지 않은 가야시대 인골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안리고분군에서 가야시대 목곽묘 6기와 석곽묘 31기가 확인됐고 이 가운데 완벽한 인골 2기가 출토됐습니다. 무덤 조성 시기는 4세기 후반부터 6세기 초까지로 밝혀졌으며 이번에 출토된 인골 분석을 통해 성별, 나이, 질환, 식생활 등 가야인의 생활상에 보다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해시는 오늘(26일) 오후 현장에서 유적 보존 방향 등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