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지지자, 톨게이트 노조원 폭행 혐의로 체포

입력 2019.11.26 (15:40) 수정 2019.11.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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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지하는 여성이 톨게이트 노조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뒤 풀려났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26일) 49살 이 모 씨를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오늘 오전 7시쯤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던 톨게이트 노조 소속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보수 성향이기는 하나, 자유한국당 당원이라거나 특정 단체 소속 여부 등은 알려줄 수 없다"면서 "오늘 체포 당시 1차 조사는 마쳤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경우엔 재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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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지지자, 톨게이트 노조원 폭행 혐의로 체포
    • 입력 2019-11-26 15:40:41
    • 수정2019-11-26 16:16:58
    사회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지하는 여성이 톨게이트 노조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뒤 풀려났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26일) 49살 이 모 씨를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오늘 오전 7시쯤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던 톨게이트 노조 소속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보수 성향이기는 하나, 자유한국당 당원이라거나 특정 단체 소속 여부 등은 알려줄 수 없다"면서 "오늘 체포 당시 1차 조사는 마쳤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경우엔 재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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