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하니 자율 주행 로봇이 가져왔다?!

입력 2019.1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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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 오늘(26일) 건국대에서 로봇배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로봇 배달은 교내에서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면 자율 주행 배달 로봇 '딜리'가 정류장에 있는 주문자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는 무인 배달 서비스입니다.

이번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건국대에는 교내 9개 장소에 배달 로봇 정류장을 만들었습니다. 각 정류장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으며 주문자는 모바일 앱으로 QR코드를 찍어 정류장위치를 알려주고 음식메뉴를 골라 결제하면 됩니다.

음식 주문이 완료되면 배달은 로봇 '딜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딜리는 주문과 동시에 매장으로 출발하고 매장에서 음식을 실은 뒤에는 주문자가 있는 정류장까지 최적의 경로로 찾아갑니다. 주문 접수가 완료되면 주문자에게 알림이 문자가 전달되고 주문자는 알림 문자를 통해 배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류장에 도착한 딜리는 주문자에게 도착 알림을 보냅니다.

배달 로봇 '딜리'는 6개의 바퀴로 주행하고 라이더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합니다. 이동속도는 안전을 위해 시속 4~5km 수준입니다. 한 번에 음료 12잔 또는 샌드위치 6개를 배달할 수 있습니다.

배달 로봇 '딜리'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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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6 16:07:00
    영상K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 오늘(26일) 건국대에서 로봇배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로봇 배달은 교내에서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면 자율 주행 배달 로봇 '딜리'가 정류장에 있는 주문자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는 무인 배달 서비스입니다.

이번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건국대에는 교내 9개 장소에 배달 로봇 정류장을 만들었습니다. 각 정류장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으며 주문자는 모바일 앱으로 QR코드를 찍어 정류장위치를 알려주고 음식메뉴를 골라 결제하면 됩니다.

음식 주문이 완료되면 배달은 로봇 '딜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딜리는 주문과 동시에 매장으로 출발하고 매장에서 음식을 실은 뒤에는 주문자가 있는 정류장까지 최적의 경로로 찾아갑니다. 주문 접수가 완료되면 주문자에게 알림이 문자가 전달되고 주문자는 알림 문자를 통해 배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류장에 도착한 딜리는 주문자에게 도착 알림을 보냅니다.

배달 로봇 '딜리'는 6개의 바퀴로 주행하고 라이더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합니다. 이동속도는 안전을 위해 시속 4~5km 수준입니다. 한 번에 음료 12잔 또는 샌드위치 6개를 배달할 수 있습니다.

배달 로봇 '딜리'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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