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경북 김천 야생조류 분변 저병원성 AI 확인

입력 2019.11.26 (16:56) 수정 2019.11.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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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과 경북 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서 19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인근과 26일 경북 김천시 감천 인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발견해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차단 방역을 위해 해당 지역에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됩니다.

농식품부는 전국 모든 가금농가에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축사 인근과 농장 주변 도로를 소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도 철새도래지나 저수지 등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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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녕·경북 김천 야생조류 분변 저병원성 AI 확인
    • 입력 2019-11-26 16:56:14
    • 수정2019-11-26 17:12:35
    경제
경남 창녕과 경북 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서 19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인근과 26일 경북 김천시 감천 인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발견해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차단 방역을 위해 해당 지역에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됩니다.

농식품부는 전국 모든 가금농가에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축사 인근과 농장 주변 도로를 소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도 철새도래지나 저수지 등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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