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조사위 "홍준표 전 지사 고발"
입력 2019.11.26 (17:07)
수정 2019.11.26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진상조사위원회가
오늘(26일) 경남도의회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2013년 진주의료원 폐업은
당시 홍준표 경남지사의 직권남용으로 이뤄졌다며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상조사위는
홍 전 지사가 폐업을 정당화하려고
진주의료원 이사회를 이용했지만,
당시는 관련 조례 개정 전이어서
폐업을 결정할 권한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8일 홍 전 지사와
당시 윤성혜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을
창원지검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오늘(26일) 경남도의회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2013년 진주의료원 폐업은
당시 홍준표 경남지사의 직권남용으로 이뤄졌다며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상조사위는
홍 전 지사가 폐업을 정당화하려고
진주의료원 이사회를 이용했지만,
당시는 관련 조례 개정 전이어서
폐업을 결정할 권한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8일 홍 전 지사와
당시 윤성혜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을
창원지검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주의료원 조사위 "홍준표 전 지사 고발"
-
- 입력 2019-11-26 17:07:31
- 수정2019-11-26 17:07:38
진주의료원 폐업 진상조사위원회가
오늘(26일) 경남도의회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2013년 진주의료원 폐업은
당시 홍준표 경남지사의 직권남용으로 이뤄졌다며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상조사위는
홍 전 지사가 폐업을 정당화하려고
진주의료원 이사회를 이용했지만,
당시는 관련 조례 개정 전이어서
폐업을 결정할 권한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8일 홍 전 지사와
당시 윤성혜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을
창원지검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
-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조미령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