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폭력행위 혐의 전광훈 ‘범투본’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9.11.26 (18:54) 수정 2019.11.26 (2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열린 대규모 보수단체 집회에서 벌어진 폭력 행위와 관련해, 경찰이 전광훈 목사가 총괄 대표로 있는 보수단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의 사무실 한 곳을 오늘(26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열린 대규모 보수단체 집회에서 벌어진 일부 참가자들의 폭력 행위에 범투본 관계자들이 관여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또 경찰은 최근 당시 집회 관련자의 휴대전화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일 당시 일부 집회 참가자는 청와대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다 경찰 저지선에 가로막히자, 폭력을 행사해 40여 명이 연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회 폭력행위 혐의 전광훈 ‘범투본’ 사무실 압수수색
    • 입력 2019-11-26 18:54:26
    • 수정2019-11-26 20:02:15
    사회
지난달 열린 대규모 보수단체 집회에서 벌어진 폭력 행위와 관련해, 경찰이 전광훈 목사가 총괄 대표로 있는 보수단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의 사무실 한 곳을 오늘(26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열린 대규모 보수단체 집회에서 벌어진 일부 참가자들의 폭력 행위에 범투본 관계자들이 관여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또 경찰은 최근 당시 집회 관련자의 휴대전화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일 당시 일부 집회 참가자는 청와대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다 경찰 저지선에 가로막히자, 폭력을 행사해 40여 명이 연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