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댐 인근 차량 화재…시신 2구 발견

입력 2019.11.26 (20:24) 수정 2019.11.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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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영주댐 인근 금광교 위에서, 갓길에 세워진 SM3 승용차가 불에 타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지만, 차량 내부 뒷좌석에서 시신 두 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불에 탄 정도가 심해 신원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불 탄 차량을 정밀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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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주댐 인근 차량 화재…시신 2구 발견
    • 입력 2019-11-26 20:24:23
    • 수정2019-11-26 20:29:44
    사회
오늘 저녁 6시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영주댐 인근 금광교 위에서, 갓길에 세워진 SM3 승용차가 불에 타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지만, 차량 내부 뒷좌석에서 시신 두 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불에 탄 정도가 심해 신원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불 탄 차량을 정밀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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