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25명 공채…다음 달 착공 목표

입력 2019.11.26 (21:52) 수정 2019.11.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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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광주형일자리 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늘 사무실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공장 착공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조만간 팀장급 직원 25명을 공개 채용하는 등 인력 채용도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김해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광주형 일자리를 구현할 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조직은 사장과 부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 사업기획, 생산과 품질 등 4개 본부로 구성됐습니다.

본부장도 품질본부를 제외하고 모두 인선됐습니다.

이외에 기술 지원단에는 현대차 소속 기술진 16명이 파견돼 업무를 시작한 상탭니다.

실제 일을 착수해야 할 직원들의 책상은 비어 있는 상탭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조만간 팀장급 약 25명에 대해 채용 공고를 발표하고 공개 채용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광주형 일자리 핵심인 생산직 직원 천여 명의 공개 채용은 내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다음 달에 공장을 지을 사업자를 선정하고, 올해 안에 착공식을 할 계획입니다.

<박광태 / (주)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시장님께서 금년 연말 안에 착공하라고 그래서 날짜가 참으로 촉박한데 서둘러서 금년 12월 말경에 착공식을 가질 계획으로"

착공이 임박했지만, 노사상생 일자리이자 시민들의 기업임을 강조했던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오늘 개소식에는
노동계나 시민단체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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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형 일자리' 25명 공채…다음 달 착공 목표
    • 입력 2019-11-26 21:52:04
    • 수정2019-11-26 23:11:07
    뉴스9(광주)
[앵커멘트] 광주형일자리 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늘 사무실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공장 착공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조만간 팀장급 직원 25명을 공개 채용하는 등 인력 채용도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김해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광주형 일자리를 구현할 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조직은 사장과 부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 사업기획, 생산과 품질 등 4개 본부로 구성됐습니다. 본부장도 품질본부를 제외하고 모두 인선됐습니다. 이외에 기술 지원단에는 현대차 소속 기술진 16명이 파견돼 업무를 시작한 상탭니다. 실제 일을 착수해야 할 직원들의 책상은 비어 있는 상탭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조만간 팀장급 약 25명에 대해 채용 공고를 발표하고 공개 채용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광주형 일자리 핵심인 생산직 직원 천여 명의 공개 채용은 내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다음 달에 공장을 지을 사업자를 선정하고, 올해 안에 착공식을 할 계획입니다. <박광태 / (주)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시장님께서 금년 연말 안에 착공하라고 그래서 날짜가 참으로 촉박한데 서둘러서 금년 12월 말경에 착공식을 가질 계획으로" 착공이 임박했지만, 노사상생 일자리이자 시민들의 기업임을 강조했던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오늘 개소식에는 노동계나 시민단체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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