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회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생선과 채소, 국 등 전형적인 한식 식단입니다.
[이용희/서울시 동작구 : "(한국인 영양소 중 가장 부족한 게 어떤 것인지 혹시 아세요?) 칼슘인 것 같은데요."]
[강연주/서울시 영등포구 :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굳이 칼슘에 대해서 생각한다거나 챙겨 먹는 건 많이 없는 것 같고요. 우유가 있으면 어쩌다 한번 먹는 정도인 것 같아요."]
칼슘 일일 권장 섭취량은 700mg 이상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500mg에 못 미쳐 권장량의 67%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양의대 연구진이 성인 5천5백 명을 조사한 결과, 칼슘 섭취가 충분한 사람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38%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이 체지방에 영향을 미쳐 대사증후군의 원인인 복부비만을 줄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경수/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식사 중에 섭취한 칼슘이 우리 몸에서 내분비적으로 에너지대사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면서 체지방의 분해를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칼슘은 유제품에 많습니다.
우유 한 잔, 요구르트 한 컵엔 칼슘 100mg이 들어 있습니다.
멸치, 뱅어포 등 뼈째 먹는 생선에도 칼슘이 많습니다.
식품으로 칼슘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보충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노인의 경우 섭취량이 권장량의 절반에 그치는 만큼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생선과 채소, 국 등 전형적인 한식 식단입니다.
[이용희/서울시 동작구 : "(한국인 영양소 중 가장 부족한 게 어떤 것인지 혹시 아세요?) 칼슘인 것 같은데요."]
[강연주/서울시 영등포구 :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굳이 칼슘에 대해서 생각한다거나 챙겨 먹는 건 많이 없는 것 같고요. 우유가 있으면 어쩌다 한번 먹는 정도인 것 같아요."]
칼슘 일일 권장 섭취량은 700mg 이상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500mg에 못 미쳐 권장량의 67%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양의대 연구진이 성인 5천5백 명을 조사한 결과, 칼슘 섭취가 충분한 사람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38%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이 체지방에 영향을 미쳐 대사증후군의 원인인 복부비만을 줄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경수/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식사 중에 섭취한 칼슘이 우리 몸에서 내분비적으로 에너지대사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면서 체지방의 분해를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칼슘은 유제품에 많습니다.
우유 한 잔, 요구르트 한 컵엔 칼슘 100mg이 들어 있습니다.
멸치, 뱅어포 등 뼈째 먹는 생선에도 칼슘이 많습니다.
식품으로 칼슘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보충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노인의 경우 섭취량이 권장량의 절반에 그치는 만큼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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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죽음의 5중주 ‘대사증후군’, 칼슘으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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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6 21:55:07

직장인들이 회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생선과 채소, 국 등 전형적인 한식 식단입니다.
[이용희/서울시 동작구 : "(한국인 영양소 중 가장 부족한 게 어떤 것인지 혹시 아세요?) 칼슘인 것 같은데요."]
[강연주/서울시 영등포구 :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굳이 칼슘에 대해서 생각한다거나 챙겨 먹는 건 많이 없는 것 같고요. 우유가 있으면 어쩌다 한번 먹는 정도인 것 같아요."]
칼슘 일일 권장 섭취량은 700mg 이상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500mg에 못 미쳐 권장량의 67%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양의대 연구진이 성인 5천5백 명을 조사한 결과, 칼슘 섭취가 충분한 사람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38%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이 체지방에 영향을 미쳐 대사증후군의 원인인 복부비만을 줄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경수/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식사 중에 섭취한 칼슘이 우리 몸에서 내분비적으로 에너지대사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면서 체지방의 분해를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칼슘은 유제품에 많습니다.
우유 한 잔, 요구르트 한 컵엔 칼슘 100mg이 들어 있습니다.
멸치, 뱅어포 등 뼈째 먹는 생선에도 칼슘이 많습니다.
식품으로 칼슘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보충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노인의 경우 섭취량이 권장량의 절반에 그치는 만큼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생선과 채소, 국 등 전형적인 한식 식단입니다.
[이용희/서울시 동작구 : "(한국인 영양소 중 가장 부족한 게 어떤 것인지 혹시 아세요?) 칼슘인 것 같은데요."]
[강연주/서울시 영등포구 :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굳이 칼슘에 대해서 생각한다거나 챙겨 먹는 건 많이 없는 것 같고요. 우유가 있으면 어쩌다 한번 먹는 정도인 것 같아요."]
칼슘 일일 권장 섭취량은 700mg 이상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500mg에 못 미쳐 권장량의 67%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양의대 연구진이 성인 5천5백 명을 조사한 결과, 칼슘 섭취가 충분한 사람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38%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이 체지방에 영향을 미쳐 대사증후군의 원인인 복부비만을 줄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경수/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식사 중에 섭취한 칼슘이 우리 몸에서 내분비적으로 에너지대사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면서 체지방의 분해를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칼슘은 유제품에 많습니다.
우유 한 잔, 요구르트 한 컵엔 칼슘 100mg이 들어 있습니다.
멸치, 뱅어포 등 뼈째 먹는 생선에도 칼슘이 많습니다.
식품으로 칼슘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보충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노인의 경우 섭취량이 권장량의 절반에 그치는 만큼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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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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