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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류 바람…대학원생들의 문화 체험
입력 2019.11.27 (10:46) 수정 2019.11.27 (11:13) 지구촌뉴스
[앵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모스크바 주재 한국문화원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러시아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문화원을 찾은 모스크바 대학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합니다.
입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에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전통 갓도 신기한 듯 머리에 써 봅니다.
남학생들보다는 오히려 여학생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유생들이 쓰던 모자입니다." "드라마에서 봤어요."]
영화나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가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스베틀라나/모스크바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석사과정 : "한국과 한국문화를 좋아하니까 한국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K팝과 영화, 드라마를 중심으로 러시아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필리프/모스크바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석사과정 : "(무엇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 K팝 영상입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외무부가 모스크바 국립대 국제정치학과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위명재/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 : "직접 무언가를 체험하고 싶어하고, 또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의 숫자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번 학생 문화체험 행사를 주관한 러시아 외무부는 첫 방문기관으로 한국문화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만큼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모스크바 주재 한국문화원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러시아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문화원을 찾은 모스크바 대학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합니다.
입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에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전통 갓도 신기한 듯 머리에 써 봅니다.
남학생들보다는 오히려 여학생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유생들이 쓰던 모자입니다." "드라마에서 봤어요."]
영화나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가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스베틀라나/모스크바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석사과정 : "한국과 한국문화를 좋아하니까 한국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K팝과 영화, 드라마를 중심으로 러시아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필리프/모스크바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석사과정 : "(무엇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 K팝 영상입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외무부가 모스크바 국립대 국제정치학과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위명재/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 : "직접 무언가를 체험하고 싶어하고, 또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의 숫자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번 학생 문화체험 행사를 주관한 러시아 외무부는 첫 방문기관으로 한국문화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만큼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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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1-27 11:13:02

[앵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모스크바 주재 한국문화원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러시아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문화원을 찾은 모스크바 대학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합니다.
입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에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전통 갓도 신기한 듯 머리에 써 봅니다.
남학생들보다는 오히려 여학생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유생들이 쓰던 모자입니다." "드라마에서 봤어요."]
영화나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가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스베틀라나/모스크바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석사과정 : "한국과 한국문화를 좋아하니까 한국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K팝과 영화, 드라마를 중심으로 러시아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필리프/모스크바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석사과정 : "(무엇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 K팝 영상입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외무부가 모스크바 국립대 국제정치학과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위명재/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 : "직접 무언가를 체험하고 싶어하고, 또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의 숫자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번 학생 문화체험 행사를 주관한 러시아 외무부는 첫 방문기관으로 한국문화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만큼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모스크바 주재 한국문화원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러시아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문화원을 찾은 모스크바 대학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합니다.
입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에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전통 갓도 신기한 듯 머리에 써 봅니다.
남학생들보다는 오히려 여학생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유생들이 쓰던 모자입니다." "드라마에서 봤어요."]
영화나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가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스베틀라나/모스크바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석사과정 : "한국과 한국문화를 좋아하니까 한국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K팝과 영화, 드라마를 중심으로 러시아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필리프/모스크바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석사과정 : "(무엇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 K팝 영상입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외무부가 모스크바 국립대 국제정치학과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위명재/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 : "직접 무언가를 체험하고 싶어하고, 또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의 숫자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번 학생 문화체험 행사를 주관한 러시아 외무부는 첫 방문기관으로 한국문화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만큼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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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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