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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구간 내일 확장 개통
입력 2019.11.27 (11:00) 수정 2019.11.27 (11:29) 경제
극심한 차량정체를 겪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 확장 공사가 끝나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28일) 오후 4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구간이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는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조기 완료했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는 70㎞/h에서 89㎞/h로 19㎞/h가 빨라져 연간 128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평택 인근 평택항과 포승공단의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통 구간과 서울로 이어지는 서평택~매송IC~안산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업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상헌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전년 개통구간을 포함해 올해 전체 구간이 최종 개통되는 만큼 서해안 고속도로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안전운전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내일(28일) 오후 4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구간이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는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조기 완료했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는 70㎞/h에서 89㎞/h로 19㎞/h가 빨라져 연간 128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평택 인근 평택항과 포승공단의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통 구간과 서울로 이어지는 서평택~매송IC~안산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업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상헌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전년 개통구간을 포함해 올해 전체 구간이 최종 개통되는 만큼 서해안 고속도로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안전운전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부 제공]
-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구간 내일 확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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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7 11:00:38
- 수정2019-11-27 11:29:16

극심한 차량정체를 겪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 확장 공사가 끝나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28일) 오후 4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구간이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는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조기 완료했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는 70㎞/h에서 89㎞/h로 19㎞/h가 빨라져 연간 128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평택 인근 평택항과 포승공단의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통 구간과 서울로 이어지는 서평택~매송IC~안산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업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상헌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전년 개통구간을 포함해 올해 전체 구간이 최종 개통되는 만큼 서해안 고속도로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안전운전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내일(28일) 오후 4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구간이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는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조기 완료했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는 70㎞/h에서 89㎞/h로 19㎞/h가 빨라져 연간 128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평택 인근 평택항과 포승공단의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통 구간과 서울로 이어지는 서평택~매송IC~안산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업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상헌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전년 개통구간을 포함해 올해 전체 구간이 최종 개통되는 만큼 서해안 고속도로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안전운전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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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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