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 공개 채용

서울시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비한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 여부를 감시할 시민참여감시단을 공개 채용합니다.

서울시는 오늘(27일) 배출원 감시와 미세먼지 저감홍보, 지원 활동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12월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발하는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명씩 배치돼 미세먼지 불법배출에 대한 순찰과 감시, 비상저감조치 등 미세먼지대책 추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으로서 환경감시활동 수행에 지장이 없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9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이며,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이메일([e-mail])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응시원서는 서울특별시 또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