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추행 혐의 前 일본 주재 총영사 재판 넘겨져

입력 2019.11.27 (16:12) 수정 2019.11.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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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일본 주재 총영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전현민 부장검사)는 일본 주재 전 총영사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 전 총영사는 2017∼2018년 총영사관저 등에서 여직원 B 씨를 수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월 관련 제보를 접수, A 전 총영사의 주소지가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월 수사를 마친 뒤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전 총영사는 문제가 불거진 이후 직위해제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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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직원 성추행 혐의 前 일본 주재 총영사 재판 넘겨져
    • 입력 2019-11-27 16:12:21
    • 수정2019-11-27 16:31:24
    사회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일본 주재 총영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전현민 부장검사)는 일본 주재 전 총영사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 전 총영사는 2017∼2018년 총영사관저 등에서 여직원 B 씨를 수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월 관련 제보를 접수, A 전 총영사의 주소지가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월 수사를 마친 뒤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전 총영사는 문제가 불거진 이후 직위해제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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