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조업 60대 선원 추락사

입력 2019.11.27 (16:58) 수정 2019.11.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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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60대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낮 1시 20분쯤 제주항 북쪽 약 15km 해상에서 목포 선적 72톤급 어선에서 선원 62살 진 모 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에 걸려 바다로 떨어진 뒤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은 진 씨를 구조해 응급조치했으나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진 씨는 한 시간여 뒤에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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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해상서 조업 60대 선원 추락사
    • 입력 2019-11-27 16:58:30
    • 수정2019-11-27 17:12:22
    사회
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60대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낮 1시 20분쯤 제주항 북쪽 약 15km 해상에서 목포 선적 72톤급 어선에서 선원 62살 진 모 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에 걸려 바다로 떨어진 뒤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은 진 씨를 구조해 응급조치했으나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진 씨는 한 시간여 뒤에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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