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포 사격’ 이후 美 정찰기 서울·수도권 상공 비행

입력 2019.11.27 (17:52) 수정 2019.11.27 (18: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 23일 서해 창린도에서 해안포를 사격한 이후 미군 정찰기가 서울과 수도권 상공을 작전 비행했습니다.

항공기 비행을 추적하는 민간 추적항공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은 오늘(27일) 미군의 리벳 조인트(RC-135V) 정찰기가 서울과 경기도 일대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정찰기는 한반도 수도권 상공을 비행하면서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적 움직임 등 대북 동향을 추적·감시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북한은 연평도 포격 9주기인 지난 23일, 서해 창린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해안포를 사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안포 사격’ 이후 美 정찰기 서울·수도권 상공 비행
    • 입력 2019-11-27 17:52:19
    • 수정2019-11-27 18:12:24
    정치
북한이 지난 23일 서해 창린도에서 해안포를 사격한 이후 미군 정찰기가 서울과 수도권 상공을 작전 비행했습니다.

항공기 비행을 추적하는 민간 추적항공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은 오늘(27일) 미군의 리벳 조인트(RC-135V) 정찰기가 서울과 경기도 일대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정찰기는 한반도 수도권 상공을 비행하면서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적 움직임 등 대북 동향을 추적·감시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북한은 연평도 포격 9주기인 지난 23일, 서해 창린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해안포를 사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