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송전특위, 한전에 송전선로 문제점 지적

입력 2019.11.27 (20:56) 수정 2019.11.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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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송전선로특별위원회는
오늘(27일) 도의회에서
한국전력 본사 관계자들을 만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함종국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민들의 반발로 변전소 위치가 바뀌면서
송전선로가 강원도를 지나게 됐다며
이는 강원도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덕수 도의원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강원도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입지 확보와 기술적인 문제 등을 고려해
노선을 선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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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송전특위, 한전에 송전선로 문제점 지적
    • 입력 2019-11-27 20:56:50
    • 수정2019-11-27 20:58:48
    춘천
강원도의회 송전선로특별위원회는 오늘(27일) 도의회에서 한국전력 본사 관계자들을 만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함종국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민들의 반발로 변전소 위치가 바뀌면서 송전선로가 강원도를 지나게 됐다며 이는 강원도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덕수 도의원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강원도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입지 확보와 기술적인 문제 등을 고려해 노선을 선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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