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 가속화…출생아 줄고, 사망자 늘어

입력 2019.11.27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 인구 감소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의

2018년 강원도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8천3백51명으로

1년 전보다 6백여 명,

비율로는 6.8% 감소했습니다.

반면, 연간 사망자 수는

2016년 만 천4백여 명, 2017 만 천5백여 명,

지난해엔 만 천9백여 명으로 늘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여성 천명 당 연령별 출산율은

25살에서 34살 사이는 크게 감소했고,

35살에서 39살 사이만 소폭 증가했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구 감소 가속화…출생아 줄고, 사망자 늘어
    • 입력 2019-11-27 21:51:02
    뉴스9(강릉)
강원도의 인구 감소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의
2018년 강원도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8천3백51명으로
1년 전보다 6백여 명,
비율로는 6.8% 감소했습니다.
반면, 연간 사망자 수는
2016년 만 천4백여 명, 2017 만 천5백여 명,
지난해엔 만 천9백여 명으로 늘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여성 천명 당 연령별 출산율은
25살에서 34살 사이는 크게 감소했고,
35살에서 39살 사이만 소폭 증가했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