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기록 안녕!” 레반도프스키…‘14분 31초’ 4골 폭발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특급 해결사' 레반도프스키는 보기 드문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약 14분 만에 4골을 몰아치며 호날두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최단 시간 4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후반 8분 페널티킥은 폭풍 같은 골 사냥의 시작이었습니다.

7분 만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더니...

이번엔 헤딩 슛~~골!!

약 11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레반도프스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대1 패스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4번째 골까지 터트립니다!

정확히 14분 31초 만에 4골을 몰아친 레반도프스키!

호날두의 챔피언스리그 최단 시간 4골 기록을 약 6분이나 앞당기면서 신기록의 주인공이 됩니다!

레반도프스키에게 기록을 내준 호날두의 모습 보시죠!

코너킥 깃발을 부러뜨리더니...

발이 아파서 그랬을까요?

프리킥은 디발라가 찹니다.

골을 넣기엔 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그러나 디발라가 왼발로 찬 프리킥~~

마법처럼 골망 구석으로 꽂힙니다!

유벤투스는 디발라의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 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