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9.11.28 (17:00) 수정 2019.1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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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기재부 차관 조사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구속된 가운데, 검찰이 당시 금융위 부위원장이던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조사했습니다. 청와대로부터 유 씨의 비위 사실을 통보 받고도 징계를 안 한 이유를 확인했습니다.

한국당 “친문 게이트”…백원우 “통상적 첩보 이첩”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배경이 의심스럽다며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당시 첩보를 전달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통상적인 첩보 이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16개 대학 정시 비중 40% 이상 확대”

교육부가 지금의 중학교 3학년생들이 대입 시험을 치르는 2023학년도까지 정시 모집 비율을 40% 이상 확대하도록 서울 지역 16개 대학에 요청하고, 이른바 '학종'은 대폭 축소 혹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대법,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사건’ 파기환송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2심에 대해, 대법원이 심리를 다시 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심이 무죄로 본 뇌물 혐의 등을 유죄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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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8 17:01:50
    • 수정2019-11-28 17: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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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기재부 차관 조사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구속된 가운데, 검찰이 당시 금융위 부위원장이던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조사했습니다. 청와대로부터 유 씨의 비위 사실을 통보 받고도 징계를 안 한 이유를 확인했습니다.

한국당 “친문 게이트”…백원우 “통상적 첩보 이첩”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배경이 의심스럽다며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당시 첩보를 전달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통상적인 첩보 이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16개 대학 정시 비중 40% 이상 확대”

교육부가 지금의 중학교 3학년생들이 대입 시험을 치르는 2023학년도까지 정시 모집 비율을 40% 이상 확대하도록 서울 지역 16개 대학에 요청하고, 이른바 '학종'은 대폭 축소 혹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대법,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사건’ 파기환송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2심에 대해, 대법원이 심리를 다시 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심이 무죄로 본 뇌물 혐의 등을 유죄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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