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자매의 유쾌한 몽땅 세일

입력 2019.11.29 (12:38) 수정 2019.11.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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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나와 테레사 자매가 즐겁게 중고 물품을 판매합니다.

최근 거의 동시에 이혼한 뒤 서로를 위로하다가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집안의 물품을 모두 판매한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앤나 :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는 의지입니다."]

악기에서 식탁세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품을 판매해 전남편들과의 자취를 완전히 없애기로 한 겁니다.

이혼녀들의 당당한 홀로서기 선언에 이웃 여성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테레사 : "물품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희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자매는 넓은 집에서 살다가 방 하나짜리 작은 아파트로 이사할 예정인데요.

주변의 지지 속에 물건 판매로 돈도 벌면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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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한 자매의 유쾌한 몽땅 세일
    • 입력 2019-11-29 12:39:48
    • 수정2019-11-29 12:45:06
    뉴스 12
앤나와 테레사 자매가 즐겁게 중고 물품을 판매합니다.

최근 거의 동시에 이혼한 뒤 서로를 위로하다가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집안의 물품을 모두 판매한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앤나 :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는 의지입니다."]

악기에서 식탁세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품을 판매해 전남편들과의 자취를 완전히 없애기로 한 겁니다.

이혼녀들의 당당한 홀로서기 선언에 이웃 여성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테레사 : "물품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희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자매는 넓은 집에서 살다가 방 하나짜리 작은 아파트로 이사할 예정인데요.

주변의 지지 속에 물건 판매로 돈도 벌면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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