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축제 '충돌 우려'…경찰 1,400여 명 배치

입력 2019.1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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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창원 중앙대로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에
경찰이 경비 인력을 대거 배치합니다.
경남경찰청은
축제 인원이 3천8백 명,
반대 집회 인원이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 천 4백여 명을 배치해
충돌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또, 현장에 안전 울타리 설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 처음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는
오는 30일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옆
중앙대로와 주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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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퀴어축제 '충돌 우려'…경찰 1,400여 명 배치
    • 입력 2019-11-29 16:20:04
    진주
오는 30일 창원 중앙대로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에 경찰이 경비 인력을 대거 배치합니다. 경남경찰청은 축제 인원이 3천8백 명, 반대 집회 인원이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 천 4백여 명을 배치해 충돌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또, 현장에 안전 울타리 설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 처음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는 오는 30일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옆 중앙대로와 주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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