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다음달 5일 中 왕이 접견…한중 현안 논의
입력 2019.11.29 (17:14)
수정 2019.11.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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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9/11/29/4333866_J23.jpg)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5일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한다고 청와대는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접견에서는 다음 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의 외교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왕 부장의 이번 방한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2015년 10월 31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리커창 중국 총리를 수행해 서울을 찾은 이후 4년여 만입니다.
왕 부장은 문 대통령과의 접견 외에도 강 장관과의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에는 중국에서 리커창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와 별도로 문 대통령이중국 방문을 계기로 시 주석을 만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다음 달 3일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그동안 국가기후환경회의의 활동 경과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접견에서는 다음 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의 외교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왕 부장의 이번 방한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2015년 10월 31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리커창 중국 총리를 수행해 서울을 찾은 이후 4년여 만입니다.
왕 부장은 문 대통령과의 접견 외에도 강 장관과의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에는 중국에서 리커창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와 별도로 문 대통령이중국 방문을 계기로 시 주석을 만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다음 달 3일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그동안 국가기후환경회의의 활동 경과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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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9 17:14:42
- 수정2019-11-29 1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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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5일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한다고 청와대는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접견에서는 다음 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의 외교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왕 부장의 이번 방한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2015년 10월 31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리커창 중국 총리를 수행해 서울을 찾은 이후 4년여 만입니다.
왕 부장은 문 대통령과의 접견 외에도 강 장관과의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에는 중국에서 리커창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와 별도로 문 대통령이중국 방문을 계기로 시 주석을 만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다음 달 3일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그동안 국가기후환경회의의 활동 경과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접견에서는 다음 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의 외교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왕 부장의 이번 방한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2015년 10월 31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리커창 중국 총리를 수행해 서울을 찾은 이후 4년여 만입니다.
왕 부장은 문 대통령과의 접견 외에도 강 장관과의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에는 중국에서 리커창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와 별도로 문 대통령이중국 방문을 계기로 시 주석을 만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다음 달 3일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그동안 국가기후환경회의의 활동 경과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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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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