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가족펀드 운용 의혹 수사 참고인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11.29 (19:03)
수정 2019.11.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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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운용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상상인그룹 사건의 참고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A(49)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상상인그룹 계열사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의 주요 참고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관련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2일 A 씨를 한차례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성한 유서를 발견했지만, 유서에는 상상인그룹 사건과 유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혐의점이 없어 일단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어떠한 의혹도 없도록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A(49)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상상인그룹 계열사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의 주요 참고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관련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2일 A 씨를 한차례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성한 유서를 발견했지만, 유서에는 상상인그룹 사건과 유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혐의점이 없어 일단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어떠한 의혹도 없도록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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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가족펀드 운용 의혹 수사 참고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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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9 19:03:51
- 수정2019-11-29 20:10:30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운용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상상인그룹 사건의 참고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A(49)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상상인그룹 계열사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의 주요 참고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관련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2일 A 씨를 한차례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성한 유서를 발견했지만, 유서에는 상상인그룹 사건과 유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혐의점이 없어 일단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어떠한 의혹도 없도록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A(49)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상상인그룹 계열사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의 주요 참고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관련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2일 A 씨를 한차례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성한 유서를 발견했지만, 유서에는 상상인그룹 사건과 유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혐의점이 없어 일단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어떠한 의혹도 없도록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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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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