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서해안 눈·비…이번 주 갈수록 추워져

입력 2019.12.02 (08:54) 수정 2019.12.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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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들어서자마자 추위 소식입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와 서울은 오늘 아침 어제보다 5도 정도 낮고, 낮에도 3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데다 바람 탓에 더욱 춥겠습니다.

겨울 추위는 서해안 눈 소식과 함께 오는데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의 눈구름이 내륙 깊숙이 들어오면서 경기남부와 충청, 전라도에 눈이 내리겠고, 서울과 강원영서남부, 경북북부내륙에도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충남과 전북에 최고 8센티미터로 많겠고, 경기남부와 충북, 전남북부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영하로 내려가 있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현재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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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서해안 눈·비…이번 주 갈수록 추워져
    • 입력 2019-12-02 08:55:37
    • 수정2019-12-02 08: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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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들어서자마자 추위 소식입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와 서울은 오늘 아침 어제보다 5도 정도 낮고, 낮에도 3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데다 바람 탓에 더욱 춥겠습니다.

겨울 추위는 서해안 눈 소식과 함께 오는데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의 눈구름이 내륙 깊숙이 들어오면서 경기남부와 충청, 전라도에 눈이 내리겠고, 서울과 강원영서남부, 경북북부내륙에도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충남과 전북에 최고 8센티미터로 많겠고, 경기남부와 충북, 전남북부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영하로 내려가 있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현재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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