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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포츠] 전북, 드라마 같은 ‘극적 우승’…3년 연속 리그 정상
입력 2019.12.02 (17:21) 수정 2019.12.02 (17:3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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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스포츠 소식, 오늘은 스포츠 취재부 신수빈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프로축구에서 전북이 극적인 역전우승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네요.

[기자]

네. 어제 K리그에서는 드라마 같은 우승이 나왔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었던 선두 울산이 홈에서 4대 1로 대패하면서 눈앞에서 2위 전북에 우승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전반 39분 기적이 시작됐습니다.

이승기의 프리킥을 전북의 손준호가 헤딩골로 연결합니다.

역전 우승을 향한 전북의 기대감이 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같은 시간, 울산은 후반 42분 김승규의 뼈아픈 실책이 터져 나오면서 포항에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전북팬들은 포항이 앞서간다는 소식을 듣자 더욱 뜨거운 응원 공세를 펼쳤습니다.

1대 0으로 승리를 거둔 전북, 선수들은 전광판에서 울산의 패배를 확인하고 서로를 껴안았습니다.

전북의 승리와 울산의 패배로 승점이 같았지만, 전북은 울산을 다득점에서 딱 한 점 차로 제치고 3년 연속이자 통산 7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앵커]

프로야구에서는 선수협회가 KBO 이사회가 제시한 자유계약 개선안들을 수용하기로 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KBO 이사회가 FA 제도를 포함한 여러 개선안을 공개했죠.

오늘 선수협회가 투표를 통해 개선안을 조건부 수용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O 이사회가 제시했던 개선안의 주요 내용부터 먼저 보실까요.

이사회는 FA 취득 기간을 현행 고졸 9년, 대졸 8년에서 각 1년씩 단축하자는 선수협회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팀 선수 연봉 상한제인 샐러리캡 도입과 FA 취득 기간 단축을 연동해 이른 시일 안에 도입하자는 입장입니다.

또, 2020년 시즌 종료 후부터 FA 등급제를 시행해서 선수별로 원소속팀에 대한 보상을 완화해 선수들의 이동을 좀 더 자유롭도록 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저연봉 인상과 외국인 선수 3명 출전 등 다양한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수협회가 이 같은 개선안을 조건부 수용하겠다고 결정한 것입니다.

총 353명이 참석해 195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과반수가 찬성했지만, 반대표가 158표로 꽤 많죠.

바로 '샐러리캡' 때문인데요.

이대호 선수협회장도 샐러리캡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필요하기에 개선안을 조건부로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시즌 프로야구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미국 프로농구 소식이네요.

NBA 떠오르는 스타 돈치치가 르브론 제임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고요?

[기자]

네. 돈치치란 이름이 많이 익숙지 않으실 텐데요.

이제 스무 살이 된 2년 차 신인입니다.

이 신인이 이끄는 댈러스가 르브론의 LA레이커스를 완파했습니다.

1쿼터, 르브론의 덩크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수비를 제친 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는 르브론.

역시 '킹'이라는 별명다웠습니다.

돈치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돌파해 들어가 덩크를 내리꽂습니다.

돈치치는 득점뿐 아니라 넓은 시야를 활용해 적재적소에 공을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막상막하였던 오늘 이 대결의 승자는 27득점 10도움을 기록한 돈치치의 댈러스였습니다.

돈치치, 아직 스무 살의 젊은 선수인데요.

이 선수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많은 팬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 [더 스포츠] 전북, 드라마 같은 ‘극적 우승’…3년 연속 리그 정상
    • 입력 2019-12-02 17:23:30
    • 수정2019-12-02 17:38:11
    뉴스 5
[앵커]

주요 스포츠 소식, 오늘은 스포츠 취재부 신수빈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프로축구에서 전북이 극적인 역전우승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네요.

[기자]

네. 어제 K리그에서는 드라마 같은 우승이 나왔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었던 선두 울산이 홈에서 4대 1로 대패하면서 눈앞에서 2위 전북에 우승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전반 39분 기적이 시작됐습니다.

이승기의 프리킥을 전북의 손준호가 헤딩골로 연결합니다.

역전 우승을 향한 전북의 기대감이 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같은 시간, 울산은 후반 42분 김승규의 뼈아픈 실책이 터져 나오면서 포항에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전북팬들은 포항이 앞서간다는 소식을 듣자 더욱 뜨거운 응원 공세를 펼쳤습니다.

1대 0으로 승리를 거둔 전북, 선수들은 전광판에서 울산의 패배를 확인하고 서로를 껴안았습니다.

전북의 승리와 울산의 패배로 승점이 같았지만, 전북은 울산을 다득점에서 딱 한 점 차로 제치고 3년 연속이자 통산 7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앵커]

프로야구에서는 선수협회가 KBO 이사회가 제시한 자유계약 개선안들을 수용하기로 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KBO 이사회가 FA 제도를 포함한 여러 개선안을 공개했죠.

오늘 선수협회가 투표를 통해 개선안을 조건부 수용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O 이사회가 제시했던 개선안의 주요 내용부터 먼저 보실까요.

이사회는 FA 취득 기간을 현행 고졸 9년, 대졸 8년에서 각 1년씩 단축하자는 선수협회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팀 선수 연봉 상한제인 샐러리캡 도입과 FA 취득 기간 단축을 연동해 이른 시일 안에 도입하자는 입장입니다.

또, 2020년 시즌 종료 후부터 FA 등급제를 시행해서 선수별로 원소속팀에 대한 보상을 완화해 선수들의 이동을 좀 더 자유롭도록 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저연봉 인상과 외국인 선수 3명 출전 등 다양한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수협회가 이 같은 개선안을 조건부 수용하겠다고 결정한 것입니다.

총 353명이 참석해 195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과반수가 찬성했지만, 반대표가 158표로 꽤 많죠.

바로 '샐러리캡' 때문인데요.

이대호 선수협회장도 샐러리캡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필요하기에 개선안을 조건부로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시즌 프로야구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미국 프로농구 소식이네요.

NBA 떠오르는 스타 돈치치가 르브론 제임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고요?

[기자]

네. 돈치치란 이름이 많이 익숙지 않으실 텐데요.

이제 스무 살이 된 2년 차 신인입니다.

이 신인이 이끄는 댈러스가 르브론의 LA레이커스를 완파했습니다.

1쿼터, 르브론의 덩크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수비를 제친 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는 르브론.

역시 '킹'이라는 별명다웠습니다.

돈치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돌파해 들어가 덩크를 내리꽂습니다.

돈치치는 득점뿐 아니라 넓은 시야를 활용해 적재적소에 공을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막상막하였던 오늘 이 대결의 승자는 27득점 10도움을 기록한 돈치치의 댈러스였습니다.

돈치치, 아직 스무 살의 젊은 선수인데요.

이 선수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많은 팬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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