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미군 전투기 착륙 중 조종사 비상 탈출

입력 2019.12.02 (20:02) 수정 2019.12.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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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 오후 3시 반쯤 전북 군산에 주둔하고 있는 미 공군 제 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조종사가 훈련 뒤 착륙하다 비상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조종사는 탈출 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공군은 조종 과실이나 전투기 고장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전투기와 민간 항공기의 활주로 이용을 중단했습니다.

미군 측은 내일쯤, 추가로 공개할 수 있는 사고 경위와 민항기의 활주로 이용 가능 여부 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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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서 미군 전투기 착륙 중 조종사 비상 탈출
    • 입력 2019-12-02 20:02:33
    • 수정2019-12-02 20:09:20
    사회
오늘(2) 오후 3시 반쯤 전북 군산에 주둔하고 있는 미 공군 제 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조종사가 훈련 뒤 착륙하다 비상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조종사는 탈출 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공군은 조종 과실이나 전투기 고장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전투기와 민간 항공기의 활주로 이용을 중단했습니다.

미군 측은 내일쯤, 추가로 공개할 수 있는 사고 경위와 민항기의 활주로 이용 가능 여부 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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