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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예산 증액 발목...속타는 전남도
입력 2019.12.02 (20:42) 수정 2019.12.02 (23:58) 뉴스9(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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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회법상
내년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은
오늘(2일)입니다.

하지만 수년 동안 반복되듯이
올해도 예산안 처리는
지연되고 있는데요

특히 일부 사업들이
국회에서 감액될 위기에 처해 있어
전남도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최정민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전철화 사업이 확정된
남해안철도 건설사업.

정부안에 4천억원이 반영됐지만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사업비 변경에 예산이 반영됐다며
천4백억원이 감액됐습니다.
------------------------
해양경찰 서부경비창 신설사업도
내년 착공을 위해 81억원이 반영됐지만,
외부의 중소 조선소에
일감을 줘야 한다는 논리로
감액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
여기에다
내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지연돼
정부가 감액한 예산안 그대로
졸속 처리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145억원을 요청했지만
정부가 10억원만 반영한
경전선 광주송정과 순천의 전철화사업,
그리고 1,580억원을 1/4로 감액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구간 개통 사업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
전남도가 확보한
내년 정부 예산안은 모두 6조 7천억원.
2년 연속 7조원 돌파를 목표로
모두 104건에 5천8억원 규모의
국비지원 증액을 국회에 요청했지만,
이처럼 국회에서 발목이 잡힌 상황입니다.

전남도는
이번 주말까지 예산안 심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예산이 원만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강상구/ 전남도 예산담당관[인터뷰]
"국회에서 수정안을 반드시 합의해 본회의에 상정할 것을 대비하여 수정안 타결시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액 제기되는 사업이 대해서도 치열한 논리를 토대로 대응하겠습니다."

전남도는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막판 예산 협조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면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 국회에서 예산 증액 발목...속타는 전남도
    • 입력 2019-12-02 20:42:58
    • 수정2019-12-02 23:58:02
    뉴스9(목포)
[앵커멘트]
국회법상
내년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은
오늘(2일)입니다.

하지만 수년 동안 반복되듯이
올해도 예산안 처리는
지연되고 있는데요

특히 일부 사업들이
국회에서 감액될 위기에 처해 있어
전남도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최정민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전철화 사업이 확정된
남해안철도 건설사업.

정부안에 4천억원이 반영됐지만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사업비 변경에 예산이 반영됐다며
천4백억원이 감액됐습니다.
------------------------
해양경찰 서부경비창 신설사업도
내년 착공을 위해 81억원이 반영됐지만,
외부의 중소 조선소에
일감을 줘야 한다는 논리로
감액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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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
내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지연돼
정부가 감액한 예산안 그대로
졸속 처리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145억원을 요청했지만
정부가 10억원만 반영한
경전선 광주송정과 순천의 전철화사업,
그리고 1,580억원을 1/4로 감액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구간 개통 사업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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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확보한
내년 정부 예산안은 모두 6조 7천억원.
2년 연속 7조원 돌파를 목표로
모두 104건에 5천8억원 규모의
국비지원 증액을 국회에 요청했지만,
이처럼 국회에서 발목이 잡힌 상황입니다.

전남도는
이번 주말까지 예산안 심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예산이 원만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강상구/ 전남도 예산담당관[인터뷰]
"국회에서 수정안을 반드시 합의해 본회의에 상정할 것을 대비하여 수정안 타결시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액 제기되는 사업이 대해서도 치열한 논리를 토대로 대응하겠습니다."

전남도는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막판 예산 협조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면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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