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스페인서 개막

입력 2019.12.02 (20:56) 수정 2019.12.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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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현지 시간으로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했습니다.

2주 동안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200여 개국 지도자와 정부 관료 등 2만 9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탄소 배출국인 미국과 중국, 인도 정상은 이번 총회에 참석하지 않고, 장관 등 대표단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총회에서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의 실행을 위한 세부사항과 국제 온실가스 배출 거래 시스템 가동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당초 이번 총회는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내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스페인 마드리드로 개최지가 변경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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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2 20:56:26
    • 수정2019-12-02 21:05:23
    국제
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현지 시간으로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했습니다.

2주 동안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200여 개국 지도자와 정부 관료 등 2만 9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탄소 배출국인 미국과 중국, 인도 정상은 이번 총회에 참석하지 않고, 장관 등 대표단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총회에서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의 실행을 위한 세부사항과 국제 온실가스 배출 거래 시스템 가동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당초 이번 총회는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내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스페인 마드리드로 개최지가 변경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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