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의 의붓아들 살인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은 그동안 진행된
고 씨의 전 남편 살인 혐의 재판에
의붓아들 사건이 병합된 뒤
처음 열린 것으로,
숨진 아이의 친부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고 씨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현 남편이 홀대해 적대심을 갖고
의붓아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고 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검찰이 사건과 관계없는 과장된 내용으로
재판부가 사건을 예단하도록 했다며
공소 기각을 주장했습니다.
첫 재판이 오늘,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은 그동안 진행된
고 씨의 전 남편 살인 혐의 재판에
의붓아들 사건이 병합된 뒤
처음 열린 것으로,
숨진 아이의 친부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고 씨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현 남편이 홀대해 적대심을 갖고
의붓아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고 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검찰이 사건과 관계없는 과장된 내용으로
재판부가 사건을 예단하도록 했다며
공소 기각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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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 첫 재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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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2 21:02:34
고유정의 의붓아들 살인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은 그동안 진행된
고 씨의 전 남편 살인 혐의 재판에
의붓아들 사건이 병합된 뒤
처음 열린 것으로,
숨진 아이의 친부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고 씨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현 남편이 홀대해 적대심을 갖고
의붓아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고 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검찰이 사건과 관계없는 과장된 내용으로
재판부가 사건을 예단하도록 했다며
공소 기각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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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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